국가는 위대하게 만드는 목표를 세우면

필연적으로 국민은 죽어나게 되있음

국가를 어떤방식으로도 인위적 위대성을 부각시키려면

돈을 써야되는데

돈을 쓰고나면 국가가 위대해지고 국민도 잠시 기분은 좋아지겠지만

삶은 피폐해짐

위대한 독일제국을 내세웠던 히틀러도

유럽을 제패했지만

결국에는 박살나고

다들 한 수십년 거지됨

개개인의 노력이 국부를 만들어 낸다는 아담스미스의 말은 말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완전히 증명된 말인데

미국의 개개인 자영업자 기업가 예술가들이 각자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다 보니까

최고가 되었고

결국 그사람을 들여다보니 미국인이더라

고로 그런 뛰어난 개인이 나온걸보고 아 역시 미국에서 나오는구나 하지

근데 또 그런 뛰어난 기업가들이 돈을 벌다보니

미국은 최고의 부자나라가 되었던거임

첨부터 부자나라를 목표로 위대한 나라를 목표로 세운 계획경제 아래서 위대한 나라가 된건 아니지

사실 그런 위대하다 뛰어나다 이런건 주로 구소련 북한에서 쓰던 구호인데

북한가봐로 위대한 수령님아래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이말에서 위대한이 나온다.

사실 역사상 위대함을 목표로 세웠던 나라치고 망하지 않은 나라가 없다

소련도 독일나찌도, 북한도 다들 위대한 인민이 다잘사는 나라, 혹은 위대한 지도자 위대한 나라를 꿈꾸던 모든나라는

국민들이 알거지가됨.

일본이 지금잘사는것도 위대한 천황을 모시고 세계정복에 실패하고 위대함을 목표에서 뺏기때문에 미국과 거의 동등한 수준의 소득이 되었지.

근데 지금 이런시대에 다시 미국의 대선후보는 위대하다라는 단어로 뭔가를 해볼려고함

사실 네오콘이 위대한걸 아젠다로 삼아서 전쟁내고 금융돌리다가

금융위기 터져봤음 됬지 또 위대하다는 단어에 두번은 속으면 안되지않겠음

미국 첨왔을떄 동네 영어강사도 당시 그레이트 아메리카 드립을 치더라 본좌님 한테 그러더군

미국은 위대하니까 미국민도 위대한거다. 이게 진짜 공산주의랑 뭐가틀림.

한번 잘못됬음 반복하지 않으면 되지 또 반복하는건 그건 병신짓임

러셀이 그랬지 "잘못된 역사는 반복되지 않게 하는것"

아직 공화당은 네오콘이 한번 돌리고 나서 자유시장정신은 거의 사라졌음

위대한 지도자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국가 위대한 무언가는 다 개소리임

자유시장이야 말로 위대한 개인들을 수많은 개인들사이에서 스스로 발견하게 해주는 제도인데

참으로 안따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