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땜에 본가 떠나서 할머니댁에서 할머니랑 둘이 사는데

집주인이 창고 몇달 빌려달래서 빌려줬다가 아예 맘데로 지들꺼처럼 1년넘게 연락 피하면서 쓰다가

심지어 다른 사람한테 세까지 놓은거 같던데 이런경우엔 인실좆 어떻게 시킴??

분명 전세계약서에는 창고까지 포함해서 계약 한거 잘 적혀있고 통화 녹음까지 해놓음

(아주매미가 나보고 시비걸지말래 왜 잘살다가 난리냐고 누군 손자없냐고 반말찍찍 웃으면서 좋게좋게 끝내자고 함. 내가 지금 녹음중이고 나 성인이니까 반말은 하지 마시라고 함)

한마디도 못하게 계약서 보면 나와있다고 같은말 빼액 무한반복하다가 맘데로 툭 끊음. 5분뒤에 갑자기 급공손하게 앞으로 궁금한거 있으면 무조건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함

근데 문제는 이 아줌마 딸이 울집 실소유주로 되어있음

그니까 계약서 상엔

임대 : 그집 딸 / 임차 : 울 할머니

이건데, 실질적으로 트러블 발생한건 나랑 그 아줌마고

예전에도 내가 쭉 벼르고 있었는데(그땐 딴사람한테 세놓은거 까진 몰랐음), 할머니한테 집주인 전화번호 달라니까 하지말라고

무섭다고 바들바들 떠시면서 싸움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그냥 상대하지 말고 살자하셔서 그랬는데

전세계약 3개월 남은 마당에 가기전에 인실좆 꼭 시키고 이사가고 싶은데

어디 찾아가면돼 횽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