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자부심 쩌는 주장처럼 문화 적응이 핵심이야.

불판에서 고기 안타게 잘 굽고
3차까지 안빠지고 탬버린 흔들고
군말없이 PPT 도형 색깔 맞추고 워드 줄맞추고

이런건 딱 서울대 불판제조학과나
연대 MS오피스과만 나오면 더 필요없거든.

근데 왜 40만 넘어가면 삼상에서도 그 문화에 잘적응한
애들을 나가라고 할까?

40 넘으면 아무리 헬조선 똥군기 대기업도
머리를 써야 되는 일이 많아지거든.

근데 니들이 자부심 쩔어 주장하듯이
\'문화에 적응을 잘하는\' 애들을 뽑은거지
머리좋고 많이 아는 애들을 뽑은게 아니쟎아.
그럼 이제 폐기처분해야지. 쓸데가 없는데.

그리고 40넘어 머리를 쓰는 자리는
촬스란 친구가 지적하듯이 젊은 임원자리는
유학파도 아닌 해외파 경력직으로 채우지.

아 물론 국내대학 나온 애들도 임원 시키고 승진한다
임원이라고 다 머리쓰는 자리가 아니라
사노비들 문화적응 잘시키고 추노도 하는
돌쇠임원자리도 있거든.

그 몇자리를 두고 국내대학출신들이 20년간 집에 안가고
충성경쟁을 하는데

왜 삼성 임원 중에 무슨 광운대 영남대 출신들이 많은지
이제 이해가 갈거다.

연고대만 되도 애매하거든. 내가 잘나서 부장을 하는지
회사님의 은혜로 내가 먹고사는건지.

근데 광운대 나온 부장은 명확해.
나같은 것을 이자리까지 세워주시고 서울대 연고대나온
사노비들을 수하로 부리게 해주신 회사전하님의 은혜는
자손 3대가 갚아도 모자라다고 굳게 믿거든.

충성심의 레베루가 다른거야.

말했잖아. 니들이 경쟁할 자리는 브레인 자리가 아니라
충성심으로 사노비도 관리하는 돌쇠자리라고.

어차피 두뇌나 지식이 아니라 문화 적응력으로
입사하는거라고 \'자랑스럽게\'인정하쟎아.

왜 그 돈잘버는 삼성에서 니들이 40대에  나가야 되고
니들이 청춘을 바치며 선망하던 그자리는
어디서 굴러온 마이크니 제이슨이 꽤차는지
이제 이해가 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