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구조와 관련해서 이런 저런 시도는 있는데, 고층 아파트로 가려면 기둥식 아파트로 가는 거가 맞는 거고, 층간 소음을 최소화 시키려면 2층 거실 구조 아닌가. 더해서 환기 문제 놓고 보면 유니테 다비타시옹 구조라면 양쪽이 터져 있으니까,,,환기 면에서도 유리하다. 물론, 대세는 공기청정기와 결합되는 것이 피할수 없는 흐름이라 보기는 하지만, 어떻든 양쪽이 터져 있다.

한국에서 아파트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거실 중심의 구조 이기에 제사 의식을 올리는데 적합한 형태 엿다는 것인데, 이거가 중공의 급격한 발전 양상을 놓고 보아도 유교의 제사의식은 좀 더 정당한 평가 받을 필요가 있다. 기독교 믿는 사람들이 미국인과 대화에 유리하고 가톨릭 믿는 사람이 유럽사람들, 남미인과 소통에 유리하다면, 유교, 불교적인 소양을 가진 사람들이 중화권 인사들, 일본인과 말이 잘 통하고 서로 이해에 유리하다는 점이 있는 것이지. 더우기 설교 같은 것은 인터넷으로 쉽게 접할수가 있는데 제사장 기능은 아웃소싱을 하거나 아니면 직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케아 사례에서 보듯이 diy 역시 제사장 역할에도 필요한 것 아닌가 본다. 실지로 조선시대 왜 불교가 탄압을 받았는가,,,는 결국 제사장 기능을 직접  diy 하는 것을 권장을 했고 동성결혼을 금기시하는 것의 연장선에서 불교의 독신주의 역시 문제였다 본 거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니. 비록 일제치하라 해도 대처불교가 그리 확산된 이유는 역시 유교적인 측면 때문이 아니었나 보는 편이다. 

Y자형 구조에 60층 정도 되는 높이와 결합시킨다면 유니테 다비타시옹은 그 가치가 크다,,,볼수가 있는 것이지. 주거문화의 질을 한단계 높일수가 있는 거 아닌가?. 가정집이 종교의 성전 역할까지도 겸할수가 있는데,,,알파고와 아파트가 결합이 되면 이거 일종의 부엌신 역할도 알파고가 할수가 있다. 신주 단지들 모셔놓는다든가 해서 전통 집들은 종교 기능을 해왔는데 이것의 부활,,,이 멀지 않은 것 같고 이런 흐름을 아파트 중심의 주거문화로 잘 계승 발전시키면 일본,,,처럼 부동산 시장이 무너질 이유는 없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