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당시는 과외가 불법이었다.

그래서 전두환시절 입시공부한 386은 과외에 돈도 안스고 유학도 못갔어

유학도 국비 장학생이 되야 갈 수 있었지... 

근대 그 이후 입시한 세대는 과외에 돈 존나 많이 쓰고 유학도 많이 가면서

부모가 노후 대책없이 공부시킨 집들이 많다.

그 즈음해서 강남 8학군뜨고 대치동이 뜨고 그런거지.

근데 지금처럼 공부해봐야 흙수저는 개나발 이라는걸 미처 깨닫지 못한 부모가

자식 ㅅㄲ에 올인한 집들이 많음...

지금 3~40대 흙수저 고학력 월급쟁이들 이렇다할 통계가 없을 뿐이지

이혼하거나 여자 우울증 걸리고 그런 집들 존나 많다. 

아니 그냥 주변에 멀쩡하게 살다 결혼 생활 문제 생기는 집들 보면 

거의 부모가 얹혀 살거나 형제들이 얹혀 살려고 하다 문제되는 집들이 대부분이더라

근대 그런 상황이 와도 부모지원 덜 받고 한 남자면 과감하게 부모형제 재끼고 자기 가족을 지키겠지만

흙수저 고학력은 그렇게 하질 못함...              

반대로 요즘은 있는 집들이 자식 숫자도 얼마 안되고 행여나 며느리가 자식 모질게 대할까봐 존나 잘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