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야 상황에 따라 다르지

전자는 대기업 연봉 5천이상에 무일푼으로 시작

후자는 중소기업  연봉 3천에 집에서 신혼집 사준다면....




나라면 전자하겠다만 솔까...


산술적계산으로

은행이자로만 따진다해도  연봉 1억에 무인푼이

연봉 2천만원에 현금 10억 들고있는사람 따라잡으려면 23년 정도 걸려야 역전하거든..

그게 1년전쯤이였으니 이젠 더 늘어나 은행에만 넣어놔도 24년쯤 걸리거나 하지 않을까 싶다...





근데..자식에게 10억씩 꼽아주는집이 흔한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내가  무일푼 능력남을 선택하는 이유는...

시댁에서  자식,며느리 살라고 몇억을 쏴 줬는데..그냥 조용히 지나가겠냐
집안대소사일 빠져나갈수가 없고  사사건건 참견하지 않겠냐.....


난 남자.그런꼴 보고싶지 않고 여자라면 당하고싶지 않다

물론 며느리로서 응당해야할 집안 대소사일이고 돈을 받던 안받던 해야할건 해야한다
돈을 떠나서 말이다
근데 그걸 코  낚여서 하는짓을 비참한거다


자식들 결혼해서 분가했으면 하나의 가정을 이뤘고 독립한 번듯한 가정의 주인들인건데..

사사건건 부모의 입놀림을 당한다는건 아직 덜 성숙한 미완성의 가정이란 뜻이다..



부모들은 자식들이 다커서 본인들보다 더 뛰어나더라도 항상 걱정하는 존재들이라 자식들  혼란스럽고 힘든줄 모르고 자식들에게 그런 대우를 할수있다

또한 그게 아니더라도 ..모든부모가 다 하나의 완성된 가정의 주인인건 아니다
자식들 독립해서도 자신들의 손아귀에서 가지고 놀고 흔들려는 덜된 부모도 분명있으니  ..

나라면 좀 힘들어도 전자를 택하겠다...


  모르지또 10억 정도 쏴 주고 자식들 내놓고 강하게 키우는 집이라   \'너 살길 니가 알아서 살아라\'하는 부모라면...솔까 후자가 여자인생  좀더 편하게 사는 길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