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없는 사람들이 못배우고 수준 떨어지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거든

근데 그걸 겉으로 티내면서 소리높여 욕하면서 자신은 부자니까 차별화된다는걸 드러내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둘중 하나임 돈이 없었거나 돈이 있어도 배우질 못했거나

원래 부자고 교육까지 잘받은 집안이면 애시당초 만나는 사람들이 거지고 못배운 사람들이 없거든. 아예 존재 자체를 모름. 그냥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그러지

근데 시장바닥에서 장사해서 오십줄에 돈모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구분되고 싶어서 그렇게 오바를 해요.

또는 그게 한세대 내려와서 부모가 룸사롱 물장사를 해서라도 돈을 모으고 자식한테 물려줘도... 그 부모 수준에 교육을 제대로 받았을리도 없고 학벌이 있을리도 없고. 오직 가진게 돈일때 그 돈을 더더욱 강조하며 자신의 수준을 거기에 올리려 하거든

근데 막상 상류층에서는 근본 없고 못배워서 수준 떨어진다고 취급 안해주거든. 그러면 이제 이런데 부갤 와서 거지들 욕하면서 마음속에서라도 자기 수준을 높여보려는 투쟁을 하는거야.. 뻔히 다 아는 사실을 말하면서. 돈 없는 놈들을 욕하면서. 한심하지

아마 이거 보고 뜨끔해서 댓글로 발악하는 애들 중 몇명은 딱 위에 수준일걸? ㅋㅋ 아 물론 돈이라도 있으면 다행이고 달랑 아팥 하나가지고 그러는거면 이건 뭐 불쌍한 수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