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모금배지가 책값 정가로 팔게 규제를 해놓았는데, 아파트 평당 가격 놓고 보면 책을 무작정 쌓아놓기만 할수 없는 것이라는 점은 자명하다. 책수집 같은 것이 시대에 뒤진 취미라 볼수가 있지 이-북,,,이 등장한 시점에서는,,,결국 어떤 식으로든 책은 선별해서 타인들에게 자신이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고 이런 책을 읽었다고 과시하는 용도가 될수 밖에 없다. 그렇지 못한 책은 보고 나서 버리는 잡지 신세가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측면에서 사람들이 출퇴근 시간에 스마트폰을 보면서 책을 안읽는다고 비판을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것이지. 절판된 책은 e-book 으로 출판을 하도록 하고 책은 전시용, 과시용으로 하드커버 책을 만들도록 해서 소량 찍어서 팔고 접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필연 아닌가 본다. 뭔가 슬데없는데 너무 과도한 의미를 부여한다. 좁고 불편한 개인주택, 종이 책,,,뭐 이런 거에 무슨 미래가 있겠나.

이점에서 아파트 라는 주거를 선택해서 한국의 주거가 경제발전을 지탱하고 지속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듯이, 이제 종이책을 대신하는 e-book 에 대한 규제는 철폐를 하고 적극 보급하는 쪽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 이쪽에 비젼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