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길에서 도로가운데서 오줌싸는 아저씨를 본적이 있는데

진정한 용자라고 생각했다.

도시를 보면 수치심을 아에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는데

이게 더신기한게 그러면서도 다른사람을 뻔히 처다봄

더신기한건 타인과 자기사이에 경계가 안보임...

또 뉴욕이 진짜신기한건 어떤날은 집단적으로 기분이 좋아보이고 어떤날은 집단적으로 열받아있음.

뉴욕은 임금자체는 높아도 저소득층은 1불에 벌벌떨게만드는게

근본적으로 물가가 비싼것도 있겠지만

조금만 생산성에 문제가 생긴인간은 모인돈이 없으면 바로 낙오당함

가격에 조금만 변동이 생겨도 도시인은 생활에 치명적이게 되는듯 하던데

실제로 도시학교는 학비가 조금만 올라도 애들이 완전히 그로기가됨

조그만한 가격에 바로 대모나는것도 이해가됨...

이런건 절대로 거시정책으로 해결이 안되는건데

진짜 도시는 바닥층에 있으면 아껴도 안되는게 이미 모든 도시안이 전부 비용으로 만들어져있어서

움직이는 순간 비용산정이 되고 또 가만히 있으면 인간들이 미침...

시골살면 논보고 땅에서 풀뜯고 놀겠지만 도시는 그런것도 안됨

공원에서 산책마져도 생산적으로 하는데가 도시임.... 시간을 정해놓고 뛰지...

도시내의 공공재는 진짜 마지막 저소득층들의 안식처인데 이제는 그런것도 세수증가가 안되니까 비용으로 만듬

물론 공공지출을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밑빠진독에 물붇기가 될뿐이지..

또 신기한건 이런데 사는애들은 가난해도 도시를 떠나지를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