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에서 삼국지13리뷰를 읽는데

베충이 놈들이  아직도 누가 가장 잘 싸우는지 토론논쟁하고 자빠졌더라고요. 형이 한마디 할려다가 말았네요.

삼국지 최고 명장은 관운장입니다만.

삼국이 통일후 얼마안있어 중국 개박살 나거든요...북방민족들한테..오호십육국인가 뭔가가 그겁니다.

북방 오환이니 흉노니 뭐니 모조리 때려부순 조조가

관운장 무서워서 수도 버리고 도망갈 생각했고,

조조를 패자로 만든 조조의 두뇌들 모두다 관운장 하나만큼은 인정했으니 여기서 장수재질 논란은 끝입니다.

총사령관으로서나 일기토 뛰는 장수로나 흠잡을 곳이 없죠.

역사서는 적군의 장수라 많이 전하지는 않지만.

막판에 조조가 관운장 맞설려고 자기가 소유한 네임드들 다 데려왔습니다.....

게임으로 치면 무력 90리스트 만들어다가.....몽땅 데려온거죠.  

뭐.....사람들 생각과 달리 여몽이 뒤치기 전에 조조군 휘하 서황이

 관우를 패배시킨게 맞습니다만.

 관우혼자 서포트 없이.....조조라는 나라와 맞섰다고 보면됩니다....

유비는 조조이긴 적이 없고 요충지만 빼앗고 방콕한 것이고,

손권이 놈은 조조랑 전면전 무섭다고 평지에 위치한 성도 뺏기 싫어하던 놈입니다.

모두다 조조의 무서움을 알던 것이죠.

나중 공명선생은 지방군이랑 싸운거고요. 그래도 쩔쩔맨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