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뉴 보다가 매물이 안나와서ㅠ

광흥창 역세권의 아팟을 한개 가계약을 햇다.

서울에서 그나마 이쪽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생각과

서부경전철 들오면 수혜좀 받겠지 하는생각

학군도 알아보니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고 해서....등등...

1. 처음에 눈에 들어온건 마포이편한3차. 이곳은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좋은위치의 아팟이었으나...

중학교 이후의학군이 노답이고, 매물이 안나왔으며 가격이 비싸서 포기.

2. 그다음으로 눈에 들어온건 대흥태영아파트. 이편한3차보다 훨씬 저렴하고 입지도 나쁘지않으며

학원가 형성+염리초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집을 보러 갔으나.......

새아파트에 살던 와이프눈에는 영 구려보였나봄.

3. 그다음으로 눈을 한강변으로 돌려서 웰스트림을 보았다. 이편한3차보다 저렴하고

차량접근성은 매우 훌륭했으며 낙후된 주변상가따위는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다 괜찮았었고 실제로 꽤 괜찮은 가격에 거래가 되려는 직전에 매도인이 마음을 바꿔서 나가리.

4. 그 이후에 본게 리베뉴. 웰스트림보다 한강조망이나 건물외관은 떨어지고

이편한3차보다 마포대로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광흥창역 가깝고 홍대상권도 가깝고 좀더 산뜻한 느낌이라 매수를 결정.

but 입주1년4개월차. 2년차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고, 실입주 가능한 매물이 없었기때문에 패스.

써놓고 보니 뻘글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