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들어왔다가 이곳저곳 들렀다가 서울 와 봤다  서울 올 일은 많이 없었다

친구도 볼겸

고속터미널에서 내렸는데 야 이건 아니잖아....공기 왜이러냐 길은 왜이러냐 택시들은 왜 2차선밖에 안되는곳을 한차선씩을

잡아먹고 있냐  건물들은 왜이리 낡았고..

택시에서 멀미나 죽는줄 알았다

처갓집 마크**까지 택시타고 가는데 완전 헬이더만

내가 알러지 때문에 어제 하루종일 제채기 해대고 난리다

이거 참고 사는거냐 면역이 생긴거냐

어제 장모한테 들어보니 엄청 비싸다며..이거 리얼이냐?

왜 거기서 갇혀서 사냐

교육? 인프라?

주거?

그냥 부산 해운대 제니스 같은데 살면서

강남 거긴 그냥 월세나 줘

어중간한 중상층,중산층이런애들은 못들어가서 난리라던데

집 한채 더 살 여유자금은 있지않나?

교육?

그냥 유학보내 거기 살면 그런돈 있잖아

잡?

이건 문제일수도있지만 그냥 처자식 살기 좋은데 보내놓고 2채 놓고 왔다갔다해

왜 처자식 고생시키노

나도 그냥 편하게 산다

제니스에 집 두고 샌디카멜밸리에 집 두고 왔다갔다 하면서 애들은 알아서 크는거고

그런데도 애들 건강하게 잘 큰다

힘들게 살지말고 진짜 환경좋은데서 살아라

나중에 건강 때문에 고생한다. 그때가서 찾지말고 한 120년은 살아야 하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