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압구정 현대 재건축 되는거 아니냐?

ㅇㅇ(218.39) 2016.02.21 13:46:27
조회 1384 추천 2 댓글 1
														


viewimage.php?id=24b0dd29f3d33aaa6bac&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273b34aa298894751823ebef6b0377a73ea16401295fde8cceed2e431d984321f1d76bd500ced35257936


10년전만 해도 반포가 지금처럼 원톱이 될줄 누가 알았어?

신축빨이지 

사람들은 반포가 향후 10년 이상은 공고한 원톱이고 안바뀔거 같다고 얘기하지.


그리고 압구정, 대치, 도곡이 지금처럼 하향세를 타고 무시받게 될줄 누가 알았어? 썩다리라 그렇지. 

10년전에만 해도 이쪽 동네는 계속 톱일 수밖에 없다는 논리가 대세였어.


잠실 한강변 아파트들도 예전보단 훨 좋아졌지. 신축빨로. 


가만히 보면 재건축되서 신축 대단지가 된 곳들이 기존의 썩다리들을 압도하는 분위기다.


그런데 압구정, 대치 등의 대단지가 신축으로 탈바꿈되면 어떻게 될까? 

좀더 나중에 지어진 신축일수록 더 좋은건 당연하고..


이거 모르는거 아님? 

압구정이 원톱 복귀 가능하지 않나?

-----------------------------------------------------------

-압구정 구현대 들여다보니…재건축 사업 결정후 아파트값 고공행진
-82.5㎡는 올초보다 1억, 196㎡은 5억 올라. 신반포자이보다 높아
-거래건수는 감소…비수기와 심리적 위축 영향 “겨울잠 자는 중”
-전문가 “내년에 더 오를 것” “과거 고점에 비해 낮아…9부 능선”
-입주민 “거품 논란 화자 될수록 불이익 우려…가격 조정 가능성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구현대 아파트가 전력질주를 위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지난해 강남구청의안전진단 심의를 통과해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채비를 마친 영향이다. 그간 ‘도곡동→반포→서초’로 옮겨갔던 강남 ‘제1의 부촌(富村)’ 타이틀을 되찾아 올 조짐도 감지된다. 지난달 3.3㎡당 거래가격이 5000만원을 훌쩍 넘긴 곳도 있어 고분양가 논란의 진원지인 신반포자이를 압도했다. 지난 22일 구현대 단지에서 만난 한 주민은 “재건축 사업이 시작되기까지 오를 여지가 남아 사회적으로 관심을 덜 받길 원한다”고 귀띔했다. ‘태풍의 핵’에 압구정 구현대가 똬리를 틀고 있는 셈이다. 

압구정로 구현대 아파트 전경. 압구정지구는 이르면 내년 재건축 사업의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압구정지구 아파트값 오름세는 급격하다. 특히 올림픽대로와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구현대 1~4차가 도드라진다. 23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구현대 3차 82.5㎡형은 지난 11월 1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9개월 전(11억6000만원)보다 1억원 이상 올랐다. 3.3

㎡당으로 계산하면 5150만원이다. 분양가가 비싸다는 신반포자이(4250만원)와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4240만원)보다 약 1000만원이 높다. 구현대 3차와 1차,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건너편에 있는 현대8차와 한양아파트의 오름세도 꾸준하다. 

압구정로 구현대 아파트 전경. 압구정지구는 이르면 내년 재건축 사업의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거래량은 다소 줄었다. 지난 4월, 48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12월 현재 34건에 그치고 있다. 한 공인중개사는 이와 관련, “겨울잠에 든 것”이라며 “재건축 기대감으로 호가는 올랐지만, 비수기 특성과 내년 주택시장 악재 등 심리위축으로 거래가 줄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내년에 더 오를 걸로 보는 의견이 적지 않다. 구현대에 10년 넘게 살고 있다는 또 다른 주민은 “내년 봄바람이 불면 압구정지구 가치가 더 오르지 않겠냐”며 “다만, 거품논란이 회자되면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을까 걱정”이라고 했다. 

압구정로 구현대 아파트 전경. 압구정지구는 이르면 내년 재건축 사업의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가격거품 논란에 대해 “한강 르네상스 계획으로 활황기를 이룬 2009년에 비하면 현재 압구정지구 아파트값은 하락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아파트값 오름세를 거품으로 단정짓기엔 무리이며, 가격 방어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1970년대부터 명맥을 이어온 지역으로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고 지역 충성도도 높지만 사업속도는 더뎠던 편”이라며 “한강변 관리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개발 속도는 빨라질 전망이며, 장기적 안목으로도 기대치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고분양가에 관해선 “과거 고점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라면서 “현재 9부 능선을 넘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재건축 사업 속도와 향배에 따라 더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압구정지구 재건축은 지난해 구현대 아파트가 안전진단 D등급을 받으며 의미 있는 첫 발을 뗐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추진위원회 설립과 계획설계, 조합인가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압구정과 신사동 일대를 묶은 압구정지구 총 24개 아파트를 구역별로 나눠 대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5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표은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모델 운영자 24/09/26 - -
AD 새롭게 태어난 LS증권에선 USD 100 증정 운영자 24/07/01 - -
AD [삼성선물] #제로데이옵션 #4인4색 #전략 #9분컷 운영자 24/07/02 - -
1469084 브루스터 아이스크림.. ㅇㅇ(27.100) 17.03.13 66 0
1469082 인논 아들도 머머리야? [1] (223.62) 17.03.13 84 1
1469081 삼성 한국철수하면 결혼하기 쉬워질듯 RIMOWA(213.181) 17.03.13 148 2
1469080 차기 정권은 최악으로 힘들걸? 송도위키(119.197) 17.03.13 103 1
1469078 빠그네는 말이지 중국에 붙어먹었을 때부터 이미 RIMOWA(213.181) 17.03.13 83 0
1469077 정치에 관심 가지는게 자기 먹고살거랑 밀착되니 그런건데 ㅇㅇ(182.222) 17.03.13 65 0
1469076 삼성에 혜택받아본사람 손 ??? RIMOWA(213.181) 17.03.13 79 0
1469075 예전에 꽃노땅이 여자 붙여 마누라한테 증거 보내고 작업한놈 ㅇㅇ(175.223) 17.03.13 197 2
1469074 삼성이 한국민에 해준게 뭐가있냐 ???? RIMOWA(213.181) 17.03.13 62 0
1469073 어차피 필로티를 만들꺼면 ㅇㅇ(27.100) 17.03.13 185 0
1469071 민주당 백수 모집해서 알바 많이 풀었나보다. [2] ㅋㅋㅋ(49.1) 17.03.13 141 9
1469068 재산공개에 더불어 의료기록도 공개해야합니다만은 ㅇㅇ(27.100) 17.03.13 100 1
1469067 부천 심곡천도 올해 완공되는군요 ㅇㅇ(27.100) 17.03.13 113 0
1469066 문재인 치매라는 분들을 위해 pdf 자료를 뜨고 있습니다. [8] ㅇㅇ(122.42) 17.03.13 361 0
1469065 그런데 헌재 탄핵 검찰증거랑 판결을 바탕으로 한게 RIMOWA(213.181) 17.03.13 79 2
1469064 미치오 카쿠는 육체를 떠난 인간의 의식을 로봇에 담는다고 기술한게 아니라 [1] ㅇㅇ(1.233) 17.03.13 103 0
1469061 이번 대선 문재인이 이깁니다. [1] ㅇㅇ(122.42) 17.03.13 154 0
1469060 역삼>잠실로 굳어진 건가 이제? [4] ㅇㅇ(116.34) 17.03.13 424 2
1469059 다시 좌파로 돌아 갈거냐고??? ㅇㅇ(118.41) 17.03.13 78 2
1469058 계획도로로 골목길 관통하는건 ㅇㅇ(27.100) 17.03.13 58 0
1469057 우파 기준 [1] ㅇ ㅇ ㅇ ㅇ(61.4) 17.03.13 93 0
1469056 지금 군대 현역률 87~88%입니다. ㅇㅇ(122.42) 17.03.13 126 0
1469054 살롱좌파 = 룸펜 = 입진보 ㅇㅇ(118.41) 17.03.13 71 1
1469053 무디스 "박근혜 파면, 한국 국가신용도에 긍정적"(종합) ㅇㅇ(61.74) 17.03.13 141 1
1469052 문재인 치매설 브들거린다 [1] ㅇㅇ(110.70) 17.03.13 221 15
1469051 합정동 지나가다 샹각났는데 [1] ㅇㅇ(175.223) 17.03.13 235 1
1469050 뺑기칠을 하다가 바나나라떼를 마시고 있었는데요 ㅇㅇ(27.100) 17.03.13 59 0
1469049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멘탈이 세다고 하는건 어떤걸 뜻하냐? (39.7) 17.03.13 49 0
1469048 인논 탈모로 군대 안갔어? [2] (223.33) 17.03.13 111 1
1469047 2013년쯤 합정동 막다른골목 원룸 8억 이였는데 ㅇㅇ(175.223) 17.03.13 272 2
1469046 개나리 래미안 팍 죽었네 [4] 1234(121.166) 17.03.13 536 1
1469044 대통령 누구 뽑아야 되냐? 홍준표 vs 황교안 [2] 전라도잠실(58.140) 17.03.13 287 8
1469043 부모는 더이상 없지.. 2050 년부터는 사이보그에 이식함 (223.62) 17.03.13 73 0
1469042 부모가 자식을 위해 희생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희생이 아냐 ㅇㅇ(1.233) 17.03.13 125 0
1469041 인간정신이 메트릭스속에 살던가 우주로 전송해야지 (223.62) 17.03.13 45 0
1469039 부갤 좌좀의 결말은 좋지 않았습니다... 몰락한 3인 [28] ㅇㅇ(175.223) 17.03.13 1081 53
1469038 여자가 순수하게 좋아서 남자 씨 받아 애새끼 까는줄알아? ㅇㅇ(1.233) 17.03.13 229 9
1469037 난 후라이드 심정 이해가 감. 나도 그랬거든 ㅋㅋㅋㅋ ㅇㅇ(121.140) 17.03.13 118 2
1469036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무서워할 필요 없다 [2] ㅇㅇ(223.62) 17.03.13 286 0
1469035 고양시 원흥지구 입지 어떠냐? 투자 전망 부탁한다. [3] ㅇㅇ(61.247) 17.03.13 661 0
1469034 후라이드키친의 심리상태 알아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ㅇㅇ(118.41) 17.03.13 142 5
1469033 우파 좌파 너무 어렵네요 잠실누나(175.223) 17.03.13 111 0
1469032 자기 몸이 불사의 존재가 되었는데 2세는 깔 필요가 없지 [1] ㅇㅇ(1.233) 17.03.13 106 0
1469031 집주인한테 인센티브안주면 전세공급줄게 되어있다 ㅇㅇ(223.62) 17.03.13 63 0
1469030 건보료가 300만이 나올수가 있어? [1] ㅇㅇ(211.36) 17.03.13 184 0
1469029 주식오르면 하루에도 몇%먹는데 미국금리0.25%먹겠다고 돈빼겠냐? ㅇㅇ(223.62) 17.03.13 65 0
1469027 박근혜는 무기징역 때려서 감옥에서 썩게만들어줘야합니다. 송도위키(119.197) 17.03.13 84 2
1469026 fomc잘아는 사람있냐?? 이론상0.25%가 아닌 0.5%포인트 올려도 [2] dd(218.236) 17.03.13 137 0
1469025 원래 좌파애들이 밑도 끝도 없는 시원적인 정의를 좋아하지 ㅋㅋ [3] ㅇㅇ(121.140) 17.03.13 164 6
1469024 우리나라 촛불 문화라던지 떼법문화는 2002월드컵 때문이지 않냐? [2] ㅇㅇ(14.44) 17.03.13 8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