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5살 남자 학부생입니다.
현재 서울에 있는 부동산학과를 다니고 있고요.
3학년 올라갑니다.(졸업 27.2월)

이 갤러리에 계신 분들은 사회경험도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일 테고, 또 혹시라도 평가사 지인이라던가, 본인도 계실 것 같아서 이렇게 용기내어 질문 올려봅니다.

올해 6월부터 평가사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공인중개사를 스펙용(?)으로 취득을 해놓아서 1차과목은 당연히 많이 어렵겠지만 1년해서 17년 6월에 시험을 친다면 합격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 1차시험 때는 학교도 병행할 생각입니다.
2차시험 때는 휴학 후 신림동에 들어가서 우선은 1년 3개월 한다 생각하고 도전하려고 하는데요.
정말 코피 터지도록 공부할 생각입니다. 청춘의 3년을 이 시험으로 불태울 각오도 되어 있습니다.

감정평가사라는 직업이 이렇게 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혹시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인터넷에 찾아보긴 했지만 디씨라면 가감 없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