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땅값은 강남이 제일 비쌀거임. 사통팔달의 교통.

그로인해 상업 및 업무 시설들이 많이 들어오고 그런 강남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압구정,신사,청담.

서쪽으로는 서초,방배,반포

남쪽으로는 도곡,대치,개포

동쪽으로는 잠실

이 거주 지역으로 발달해 나가는 형상임.

저 네개 지역은 뭐 다 비슷비슷함. 

물론 한강을 낀 압구정,신사,청담이 가장 비쌀수밖에 없고 

탄천 건너있는 잠실은 조금 약할 수밖에 없음.

근데 워낙 저 4개 지역에 사람이 몰리다보니까 저 지역들도 너무 과밀해짐..

물론 직장 가기에는 편하지만 살기에는 좀 복잡하달까. 

뒤편에 대모산, 구룡산을 낀 개포지역이 가장 쾌적하려면 쾌적할수 있으나 알다시피 주거시설이 너무 낙후했고

재개발을 하면 쾌적함을 십분 살려야겠지만 그러기에는 수익성이 없어서 지지부진한 상태.

과밀하게 재개발한다면 뭐 다른지역처럼 복잡한 주거지역이 될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송파 잠실지역은 그런면에서는 강남보다는 덜 과밀하긴 하지만 복잡하긴 매한가지..

게다가 탄천은 건넜다는 이유만으로 개발정도는 탄천 안쪽 강남 지역보다 떨어지고

그정도가 송파대로를 건너가면 더 심해짐... 물론 난개발은 덤이고.

그런면에서 위례는 잠실보다 강남에서 한발짝 더 떨어졌지만

계획신도시라는 면에서 쾌적함은 으뜸이라고 할 수 있지.

물론 그래서 땅값만 보자면 강남>강남주변 3지역>잠실>위례 정도가 되겠지만

삶의 쾌적성이라는 측면에서 충분히 그 떨어지는 땅값만큼의 가치를 하리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