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반포에서 제일 비싼데가 래미안퍼스티지인데

올해8월에 입주예정인 아크로리버파크가 아마도 제일 비싼데가 될 것 같다.

일단 내장재부터가 대리석부터 들어가서 좀더 부티나게 짓는다고 해야하나?

나는 저 둘에서 넓다란 평수 살만한 돈은 좀 부족해서 지금 반포에 괜찮은데 찾고 있는데

객관적으로 볼때 아크로리버파크들어오는 저 블록(올림픽대로에 바로 붙어있는곳)이 낫냐

아님 래미안퍼스티지가 있는 저 블록(신반포공원바로 윗블록)이 더 낫냐?

(올림픽대로랑 붙은 블록은 한강공원이랑 가까워서 좋고 나중에 되팔때 한강보이면 더 좋을것 같은데 올림픽대로 소음이랑 매연때문에 걱정은된다.

물론 올림픽대로쪽이라고 다 한강조망권이 있는건 아니니까 그건 감안해야겠지

반대로 래미안퍼스티지 블록은 밑에 반포천 둘레길이 있고 반포운동장이 또 바로 옆에서 있어서 나름 좋은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

아님 반포동이면 여기나 거기나 위치엔 크게 상관 없냐.

나는 투자로 수익을 올려보겠다하는 마음보단 사실 입지 좋은곳에 들어가서 오래 살려고 간다.

아마 나중에 미국 들어갈때 쉽게 팔릴 수는 있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다. 거기서 수익이 나오면 더 굿이고.

새벽에 올렸던 신반포3차글에 부담금 1억5천 이상은 들어갈거라 한거 받는다.

근데 신반포3차랑 경남 통합재건축조합인가가 2015년도에 났던데 그거 이제 막 시작해서

실제로 짓고 입주할때까지 되려면 최소 5년은 기다려야 되냐?

이래저래 조언 좀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