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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에 외국인 학교 추진 VS 행복주택 44 가구

박원순(218.39) 2016.02.18 23:11:03
조회 784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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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730


수서역에 외국인 학교 건립 추진.. 지역 발전을 위해 정말 좋은 생각이다..


근데 박원순이우격다짐으로 수서역 사거리에 행복주택 44가구를 때려 지으려고 밀어부치는게 가장 큰 문제긴 하다만


 > 정치 > 지방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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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김병호의원 "수서동 730번지 부지에 외국인학교 건립이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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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17:28 입력

서울 강남구의회 김병호의원(아선서구-개포2동, 일원본동, 일원1동, 수서동, 세곡동 출신)은 18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수서동 730번지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남구의회 김병호의원

 

약 1,800평의 수서동 730번지 부지는 공시지가로 200억 원이 넘는 강남구의 소중한 재산이다. 1997년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이전되, 집행부에서는 그동안 ‘아파트형 공장’, ‘수서첨단 사업센터’, ‘어린이회관’등 건립 계획을 수립했지만, 번번이 계획이 무산돼 약 20년간 토지가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의원은 “해당 부지에 ‘외국인 학교건립’이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한전부지 개발 및 국제복합교류단지 조성으로 외국인의 강남구 거주 수요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세계 속의 강남’이자 명실상부한‘교육 1번지 강남’에 걸맞은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외국인학교 건립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학교 건립은 외국인에게는 강남구의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국제교육도시로서 강남구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구청장께서는 외국인학교를 건립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어려운 계층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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