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모여살 때는 대형 아파트가 좋다. 그런데 보통 가장이 일찍 죽고 자녀들이 결혼해서 출가하면 혼자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러면 집을 처분해서 작은 집으로 가는 거 같다. 미국 이나 서양도 그런 거 같고,,,그런데 한국의 아파트,,,중대형 운운해본들 미국 기준에서 보면 큰 것도 아니지.

이점에서 중대형 아파트 죽이기는 한국의 부동산 시장을 흔들기 위한 친일 좌파리들과 외세의 공작 아닌가 싶다. 언론 보도도 참으로 무책임한 것으로 보는 것이고,,,

그럼에도 주거문화의 질, 소비문화를 놓고 볼 때 중대형 아파트를 죽이는 것은 문제가 있지. 결국 이 문제는 35평 이상이면 무조건 기둥식 아파트로 만들도록 규제,,,를 가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본다. 그러면 영화 301 301 에서 처럼 벽을 모두 털어버리고,,,심지어는 화장실 까지,,,이런 공간 만들어서 여유있게 살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공간을 나눠서 3대가 함께 거주하는 방식,,,조부모는 집 안쪽 골방에 들어가서 살면 되는 거 아닌가 볼수가 있고 이거가 it 산업과 아파트가 결합이 되면 충분히 가능한 시점일 것이다. 자식 낳아서 길러주었는데 최소한 집을 주겠다고 한다면 노부모 봉양하고 돌보다가 죽은 다음에 상속 받는 거가 온당한 것 아닌가...

이것이 되어야 하는데 안되는 이유가 내력벽 아파트를 수직층축한다는 식의 세월호 유병언이 같은 발상을 갖고 있거나, 집 구조의 미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가격을 지불하지 못하는 한국사회의 낙후성 때문이 아닌가 볼수가 있다.

케이블 방송 보면 낡은 집 뜯어고치는 장면들 나온다. 이런 것 놓고 보면 내력벽 아파트 라는 것이 얼마나 낙후된 것인가,,,천정도 낮고 구조 변경도 못하고,,,아파트 주거문화의 질을 한단계 놓이려면 결국 고층 아파트들, 중대형 아파트들은 기둥식으로 구조혁신을 해야 가능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3대가 함께 거주하는 방식으로 전통 가족의 가치를 지키면, 출산율도 높아지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