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나오는 아이돌(HOT,SES,조성모 등..)

그 다음이 서태지(은퇴하고 미국간 다음 복귀후 낸 앨범)

그 다음이 HOT MUSIC(음악잡지) - TOOL, Radio head, Dream theater 등등...

어렸을때 드림씨어터 공연 올림픽공원에서 한거 혼자 간적 있는데 재밋더라, 시끄러운거 빼고..

그때는 세상물정을 몰라서 음악을 직업으로 삼아볼까 생각했는데

나이먹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멀어져서 듣는거 빼고는 연습같은거 안하고 있는데

요새 또 다시 생각해 보니까 문화,예술쪽도 스스로 꾸준한 컨텐츠 생산능력만 있으면 꽤 괜찮은 직업이다.

뭐 이런생각이 갑자기 드네

예술이라는게 어려워 보여도 사실 아이디어랑 실행력만 있으면 개나소나 할 수 있는거라 존나 쉬운건데 말이지

중요한건 정말 열심히 연습을 하던지 천재던지 아무튼

획기적인 작품(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 가능하고 그걸 누군가가 계속 사주면

진짜 이게 돈이 되는건데

말 그대로 개미와 베짱이에서 베짱이 마냥 겉으로 보기에 놀고먹으면서 사는인생이고

그러나 그렇게 잘 풀리려면 후원자가 있어야 되고 후원자 보다 더 중요한게

말 그대로 자기의 작품(컨텐츠) 입니다

연예계 사람들은 그런걸 끼라고 하더군요

기술발전해서 이제 누구나 할수 있는 간단한 노동력은 다 기술로 커버가 되는세상이라

주절주절 거려 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