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히 따져보면 독일식 통일이 어려운 이유는 결국 1.남과 북간에 전쟁이 있었다. 2.소련은 무너지고 있었지만, 중공은 자본주의 경제개혁을 통해서 경제력이 재건되고 있다...이런 차이점이 있지. 그래서 북한이 중공식 개방, 개혁을 하면 되는 건데, 이거를 북한이 못한다. 남한은 자본주의를 일찍 시작했고, 미국이 판을 깔아주고 일본이 지원해주고 해서 적어도 세계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는 기득권 세력에 진입을 하고 있는데 공산주의 한다고 깝치고, 그걸 핑계로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일찌기 없는 권력 세습까지 한 북한이 중공식 개방, 개혁을 하기가 힘든 것이지.그래서 개성공단 차려줬는데 이거 정말 전라도 사람들 이나 좌파리들 정신 차리고 봐야 한다. 이거 공돌이, 공순이, 일용직 잡부로 북한 사람 부리는 것이지. 이거 해서 언제 부자 되고 강성대국 되겠나...한마디로 성이 안차는 것이지. 

결국 그러니까 개성공단으로 벌어들인 돈은 핵무장, 장거리 마시일 개발에 투입할수 밖에 없다. 그러면 김씨족벌 과 북한 기득권 세력들은 아무 걱정없는 것이지. 자기들 권력은 세습도 가능하니까,,,우민화 정책중에 하나가 바로 국민을 가난하게 만드는 것도 포함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유=돈 이기 때문에,,,국민을 통제하는 수단중에 하나가 가난하게 만드는 것이다. 가톨릭 치하에서 유럽의 중세사회, 지금의 남미, 동남아 사회를 놓고 볼 때,,,

이점에서 북한 김씨족벌을 몰아낼 방법은 사실 없다. 중공,러시아가 뒤를 봐주고 잇는데,,,결국 통일 이네 경협 이네 뭐네 하면서 건드리지 않고 그냥 놔두고 방치를 하는 것이 대안 아닌가 본다. 물론 남북대화는 해야 하겠지만, 이것은 북한이 민주주의/자본주의를 수용을 했을 때 북한 기득권 세력에 대한 안전장치를 어떻게 마련을 하고(이원집정부제/연방제) 더해서 북한 인민들에 대한 경제적 보상책 (실향민의 북한 재산 포기와 평양으로 수도이전 등등)을 논의를 해야하는 거 아닌가. 중공에 접근하니까, 북한이 대뜸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인데 용건 있으면 자기들에게 직접 얘기 하라는 거로 이해를 하면 된다. 중공 통해서 뭐를 하려고 해본들 안된다는 것이지. 

이 상황에서 북한 기득권 세력들을 몰아내기 위해서 지상군을 투입을 해본들 북한 영토는 분단될 가능성이 높고, 분단된 영토를 중공이 자기들 영토에 편입시키는 순간, 이것은 제2의 나당 전쟁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된다. 그런데 중공이 이렇게 안한다고 단정 짓기도 쉽지가 않은 것이 조선족 자치구 문제가 있기 때문에,,,결국 조선족 자치구를 없애는 쪽으로 가야 하는 것이고 이것은 조선족의 국내 정주를 지원하는 방식이 되어야 하는 것이고 이것은 4대강을 레일 운하로 연계시키고 이 지역에 재외동포들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4대강 컨테이너 신도시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보는 것이다.

결국 북한은 성인병,,,으로 간주하고 봐야 한다. 잘 관리를 하면 죽지는 않는데 조심을 해야 하는 존재로,,스트레스가 적고 병이 없다고 해서 장수하는 것도 아닌 이상 좀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더해서 북한이 무너지고 중공이 한반도로 들어오는 순간 이것은 난치병 상태가 되는데 이것은 막아야지. 결국 1국2체제 통일론에 입각한 개성공단은 폐기되어야 할 것이다. 남북간에 만나서 경협한다고 해보들 안되니까,,,더해서 다문화주의 폐기해야 한다. 그래서 조선족을 중화인민으로 만들지말고 국내수용을 해야 할 것이다. 더해서 통일은 결국 남과 북간에 딜,,,을 통해서 시도를 해야 할 것이지. 이것은 제2의 이승만이 나와서 친일파 청산을 유보해서 한국사회 분열을 막고 친일파들이 산업화의 주역을 담당했듯이 친공파 청산을 유보시키고 정치보복을 막아서 북한의 친공파들이 민족국가 완성의 토대, 주역이 되도록 만들수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