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계도 나름 전문직이라고 생각해서 입학할 때 부동산학과 지원했었는데 알고보니 답답하네요.

사실 전역 후 학교 복학하기 전에 공인중개사무실에서 사무보조하면서 상가 일 해봤는데 답이 안 나오더라구요.

체계적으로는 안 바래도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고 계약도 안되고 기본급도 없습니다.

원래는 공인중개사 공부 하려다가 지금은 방향을 잃어 아무런 목적없이 토익공부 점수 올리기 하고 있습니다.

처음 3~6개월 간은 소득이 거의 없다고 보면은 되는데 고향 집쪽에서 먹고자고 직장다니면 괜찮은데 문제는 구인공고 보면 자차 요구하고 나이도 들어보여야되고,,,

그래서 더 찾아봤더니 개인이 하는 중개사무실 말고

1. 경매,공매 컨설팅?

2. 원룸, 오피스텔

3. 빌딩 임대,매매 원xx, 리x티 등등 중소 빌딩회사

하,, 애초에 동수저 이상 도전하면 안되는 분야였나요? 흙수저는 역시 기술직이 답일까요?

제 주위에서는 일본이나 미국 가라고 하는데 경력도 없고 학위도 아직 안 땃고 어학준비도 아직 안하고 나이도 있고 해서 무리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써놓은 1,2,3 번 중에 답이 있나요?

팀을 꾸려서 실적 안 나오면 무조건 잘리고 이런 거 말고 한 회사에 오래 다니면서 부동산 전문직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