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본가 서울이라 명절에 하는 일이라고는 전날 같이 음식만드는게 전부. 양도 얼마 안됨

근데 이 개썅년이 이번주 일이 좀 피곤했다고 내일은 좀 늦게가면 안되냐고 개진상을 떠네 개썅년이

그래서 내가

"야 너 돈 안벌어와도 우리 먹고사는데 지장 없으니까, 위세부릴거면 일 그만둬라. 피곤한데 뭐하러해? 수입 내 1/5도 안되잖아?" 라고 했더니

할말이 없는지 씩씩거리다가 방으로 들어감

개좆도 피부과 페이닥터년이 뭐가 힘들게 있다고 위세를 쳐 부려 씨발

페닥이 꼴랑 월급 800받아오는 주제에 식팔

썅년 월수입 차이를 고려하면 매일 무릎꿇고 수발이나 들어야 할텐데 개념이 없어

누구땜에 호강하는줄도 모르고

장모년의 좆같은 모습이 슬슬 와이프년에게서도 보이기 시작하니 무섭다

시팔 

며칠 뒤에 처가 방문하면 장모한테 가서 이년 일 그만두게 할거라고 큰소리치고와야지

장인도 좀 골려먹고 낄낄

빡치는데 담주에 혼자 놀러갔다 와야겠다

금욜에 일찍 일 접고 금토일 여행가야지 ㅅㅂ

와이프년 원래 말 잘듣길래 오냐오냐 해줬더니 슬슬 땍떅거리기 시작하는 타이밍이라

다시 길들이기를 시작해야겠음 ㅇㅇ

내말 안들으면 지손해지.

내가 빡쳐서 이혼하자고 하면 지가 이혼녀 타이틀 달고 어디가서 나같은 남자를 만나?

페이닥터 수명도 뻔한데 낄낄낄

니들도 마누라 길들이기 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