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8X년생 남자고

남녀공학 중고교 나오고 여초학과 나와서

주위에 여자들이 엄청 많다.

나이가 나이다보니 결혼하고 애키우는여자들 되게 많음

여자들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자가 지가 돈못벌고 찌질하니까 여혐하는거지

잘난 남자들은 여자들 이것저것 따지고 안그래"

이건데

이건 여자도 똑같다.

내 주위에 학교 얼짱, 퀸급 외모였거나

똑똑해서 의대가거나(서울대 의대도 있다) 사시패스, 로스쿨,

또는 행시 이런 개인 스펙이 쩌는 애들

아니면 집안 재산이 많거나

이런 여자들은 남자에 대해서 이래저래 왈가왈부 잘 안함.

이런애들은 미수다에 나오는 서양 여자들처럼

"사랑" 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더라.

몇년전에 결혼한 친구(여자)는 

자기 부모가 엄청 부자고 직업도 좋음

근데 남편은 가난한 집안 막내아들이고 좆소 다니는 사람이라

장모가 쿨하게 회사 그만두라하고 월 천만원넘게 순익나는 가게 하나 주고

추가로 4억정도하는 아파트 한 채 해줘서 결혼함.

보통 저러면 난리날거같지? 둘이 엄청 알콩달콩 잘 산다.

아직까지 여자도 불만 전혀 없고 둘이 깨 볶으며 행복하게 산다.

올해 결혼하는 노처녀 친구는

20대때부터 연애했던 남자랑 결혼할 예정인데

얘도 중고등학교때부터 학교퀸급 외모였고

집안도 꽤 잘삼. 반면에 남자는 비정규직 직장인에 

집안형편도 어려워서 평생 집안에 보태드려야 할 상황

여자는 별 불만없이 결혼 진행중.

뭐 이 외에도 많은 케이스를 봤다.

우리집이 지금은 많이 기울었지만 예전엔 좀 괜찮았던지라

좀 사는 집 애들이랑 많이 어울려 놀았거든.

그중에는 대기업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름 들으면 다 아는 몇몇 회사 손자손녀들도 있었고...

오해할까봐 사족을 달자면

당연히 여자라고 해서 모든 조건이 엉망진창인 남자를 좋아하진 않음

뭔가 자기가 끌리는 어떤 조건이 있어야겠지.

학벌은 좋지 않지만 책을 많이 읽어서 똑똑하거나, 

목소리와 말투,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품위가 있고 

선비처럼 고고한 멋이 있거나

연봉은 많지 않지만 외모가 뛰어나고 긍정적인 마인드,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가졌거나 하는 경우들이 많더라.

말은 안 하지만 속궁합이 엄청나게 잘 맞거나 그런것도 있겠지.

여자들이 흔히 말하는 말 중에

"잘난 남자는 여혐 안한다 지가 찌질하고 못벌고 못났으니까

이것저것 많이 따지고 여혐하는거지"

이런게 있다.

근데 이건 여자로 돌려 생각해도 똑같다.

내가 아는 여자 중에

"월수입 천만원 밑으로는 남자 아니다"

라고 떠들던 사람이 있었다.

맞다. 이 여자는 위에 말한 그 조건 중 그 어느것도 갖추지 못했다.

뚱뚱하고, 기안대같은 지잡대를 나와서 좆좆소를 다니고 있다.

자기 말로는 항상 남자들이 결혼해달라고 줄서는데 

이번에 누구는 어느 부분이 맘에 안들어서,

저번에 누구는 어디가 맘에 안들어서 찼다고 말한다.

하지만 상폐가 훨씬 지난 지금까지 시집을 못 가는걸 보면

아무래도 그닥 믿음이 가진 않는다. 

연봉 1억이 넘고 집안 재산 수십억, 수백억씩 가진 결혼적령기의 남자가

과연 저런 애들을 좋아할까? 답은 당연히 NO지.

그냥 병신 또라이 취급함.

사실 뭐 자기 수입도 높고 외모학벌 키 다 되고 

부모재산도 많고

이런사람이 과연 대한민국에 몇이나 되나? 

저거 다 충족하는 사람이 1000명은 되나?

생각이나 이상이 어떻건 간에 

사실상은 저 조건들 중 여러가지 빠지는 평범또는 그이하가 대부분이고

그 와중에도 한해 수십만쌍 이상이 결혼을 하고 있다.

연애중인 커플까지 하면 한 천만이상은 족히 되겠지.

지금까지 보면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남자는 자기의 현실을 어느정도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반면 여자는 다름.

자기가 결혼시장에서 흔히 보는 조건들에 아무리 떨어지더라도

그래도 조건 좋은 남자가 

"어쨋든간에 남자니까" 그 모든걸 이해해주길 바란다.

보고있으면 참 재미있다 ㅋㅋ

남자들이 안 만나주니까 맨나 방구석에서 혼자 드라마만 보다 

정신이 나간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것도 아니면 주위에 괜찮은 조건 갖춘 여자가

역시 괜찮은 조건 갖춘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데

자기 주제는 생각않고 그 여자를 질투해서 열폭하는 경우거나 ㅋㅋ

여자들 행동 중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는데

딱 봐도 별볼일 없는 여자인데

자기는 인기가 많고 남자들한테 고백받고 뭘 선물받고...

이런류의 이야기를 주구장창 해댄다.

남자들은 단순해서

남자 A가 봤을 때 별볼일 없는 여자라면

남자 B, C, D, E..... ZZZZZ등등 누가 봐도 똑같이 별볼일 없다.

저런 여자는 비웃음의 대상이 될 뿐인데 

평생 저런식으로 개소리를 한다... 

지금 하는 말이 거짓말이거나 

아니면 아무남자에게나 쉽게 몸을 허락하는 창녀거나

둘 중 하나일게 뻔하다.

어느 쪽이든 남자로선 달갑지 않은 여자다.

가만 있었으면 그냥 별볼일 없는 여자로 끝났을 건데

저런 식으로 헛소리를 해서 "기피대상"으로 전락해버리는 거다.

여기서 떠드는 몇몇 옘병년들도 똑같다.

니들이 여기서는 그래도 익명의 힘을 빌어서 개소리하는데 별 거리낌이 없겠지만

현실에서 그딴소리 하다가는 그냥 개병신소리만 듣고 다님.

괜히 개소리하다가 별볼일 없는 등급에서 기피대상으로 전락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니들 수준에 맞는 남자 만나라...

니들이 연 3천 벌면 남자 연봉1억 이런거 바라지 말고

니들이 사시패스한 ㅅㅌㅊ외모 판사 아니면 송일국같은 남자 바라지 마라.

주제파악하라고 병신년들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