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상관없다.
어차피 가르치는 교수가 그거 배운적 없는 사람.

내 예전에 좀 놀랐던게 어디 강연하러 오라면서
패널 프로필을 줬는데
나름 한국에선 지들이 마피아라는 부동산과 교수가
학부석박사가 죄 어반플래닝이야.

이게 뭔소리냐하면 모르고 보면 그게그건데.

미국대학에서 어반플래닝과 리얼에스테이트는
물과 기름. 극과극 학문.

쉽게 말해 어반플은 좌좀이고 부동산은 자본가.

서로 싫어하고 배척해 비스쿨에서 부동산 듣는 애들은
학과 코디네이터가 아예 명단 준다.
보통 한둘쯤 어반플래닝 개론 섭도 듣는데
피해야할 교수명단. 비스쿨을 악마처럼 증오하는 ㅋㅋ

근게 미국서도 워낙 REF RED 박사들 공급이 딸려
교수가 부족하고 더구나 한국애들은 거기 박사
입학도 못하니 미국서 부동산으로 박사한 한국인은 전무.

근데 내 호기심에 그 학교 홈피가 교수들 프로필 보니
죄 건축과 어반플래닝 나와 부동산 교수.
REF RED는 고사하고 랜드이코노믹스 한둘있나?

근데 가르치는게 죄 부동산 투자분석론 이런거야.
자긴 학부석박사 10년동안 한번도 안배워본거
교수하면서 가르치는거야 ㅋㅋ
책한번 읽어봤겠지 강의전에 ㅎㅎㅎ

부동산이 사회에 큰화두인데 스카이는 물론이고
서성한도 부동산과를 안만드는 이유지.
그걸 학문적으로 제대로 공부한 교수풀이 없거든.

쉽게 말해 생물과나와 화학과 교수하는거야.
물론 일부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같으면 왜 나눠놔 ㅋ
궁내 부동산 똥박사들은 심지어
그걸 안배워본 교수 밑에서 그걸로 박사받은거고 ㅋ

ㄱ대나 ㅎ대 ㄷ대 수준에선 그런거 안따지니
걍 학과 만들어 돈버는거고.

국내 부동산과 가서 교수한테 뭐 배울 건 없고
걍 인맥쌓고 관심사 같은 애들 한데 모여
정보 나누는 수준이니
그안에서 부동산 경영이니 개발이니
따지는건 아무의미없다.
가서도 교수한테 그런거 너무 따져 묻지마.
걔도 잘몰라.

암튼 암거나 가서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되는거야.
그게다야. 그럼 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