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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녀 논란 종결 - 골드 미쓰는 허구 : 독신 여성의 사회 문제화 2

ㅇㅇ(121.131) 2016.01.29 18:22:50
조회 1414 추천 34 댓글 14
														

출처 : http://lovewar.tistory.com/57




2배의 소득이 노후에 8배의 재산으로 바뀌는 과정.



400을 버는 남자가 있고 200을 버는 여자가 있다고 치자. 


남자는 생활비로 200을, 여자는 생활비로 150만원을 쓴다고 가정한다. 


왜냐면 둘다 살아가는데는 어차피 돈이 들기 때문이고 적게 번다고 한없이 적게 쓸 수는 없기 때문이다. 



남성은 매달 200을 남기고, 여성은 매달 50만원을 남긴다. 소득은 2배 차이인데, 남는 돈은 4배 차이이며, 


이것이 30년동안 2.5% 복리로 계산될 경우 남자의 재산은 여성의 8배가 넘는다. 



즉, 소득 차이는 2배였으되 남성이 생활비 50만원을 더 쓰고도 남성은 30년 후에 여성보다 8배 재산이 많아진다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시사점이 크다. 그리고 왜 유럽에서 혼자 사는 여성들이 사회 문제화 되었는 지 정확히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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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성향이 강한 요즘 여성들



더구나 요즘 여성들은 2천만원이면 시집간다는 이상한 관념들이 있어서 돈을 더 모으려 하지 않는다. 


다음 그래프를 봐도 그렇지만, 여성들의 해외여행 비중이 압도적임을 알 수 있다. 



20대 후반, 30대 전반의 여성들은 다른 모든 계층보다 압도적으로 해외여행을 많이 간다. 


해외여행 사진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싸이월드에 나라별로 차곡차곡 정리해 놓는 여성들을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이유이다. 



특히 보통 남성들의 1등 신부감이라는 (초등학교) 여교사들은 방학이라는 긴 휴가 기간이 있기 때문에 


방학 때마다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 


그래서 몇년을 교사 생활을 했는데도 모아놓은 돈은 거의 없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남성들은 첫 월급을 타면 결혼을 위한 준비 자금을 모으기 시작한다. 집값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젊은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훨씬 저축에 관심이 많고 절약 정신도 뛰어나다. 


결혼 비용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여성들은 그 짐을 남성에게 모두 넘겨놓고 소비에 열중하는 경우도 많아 


10년 벌었는데 저축한 게 없더라는 여성들도 흔하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이것이 결혼 후에 경제권 다툼의 흔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 남성들은 소비 성향이 강하게 살아온 아내에게 경제권을 맡기기 불안하다. 


(아시아 태평양 16개국가 중에서 금융 이해도가 가장 낮은 편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무려 22%만이 복리를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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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봤을 때 노처녀와 노총각의 노후는 매우 극명하게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다음의 신문 기사가 그 현실을 극명하게 알려준다. 


여성들은 문화생활 상당 부분을 남성들의 데이트 비용에 의존하여 해결하지만, 


나이가 40대를 넘어 더 이상의 데이트가 불가능해질 때가 오면 그때도 문화생활다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을까? 


다음의 신문 기사를 읽고도 `골드미쓰`에 대한 환상이 살아 있고, 게시판의 일부 여성들이 하는 것처럼 


"여성들이 결혼을 안해줘서" 노총각이 되었다며 노총각들을 비웃을 여력이 있을까? 


오히려 스스로의 고독사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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