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된 버전이 또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본 객관적인 상폐녀 분석글중 탑 5안에 들어감
출처 : http://lovewar.tistory.com/57
`골드 미쓰`는 허구 : 독신 여성의 사회 문제화.
골드미쓰? 독신 여성의 비참한 실상.
드라마 `마녀의 연애`도 그렇고 `밀회`도 마찬가지고, 경제력 있는 여성들이 젊은 남성들과
연애하는 이야기는 `新 신데렐라`라고 할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를 여성들의 대리만족 기제라고 보았을 때 드라마를 읽으면 그 시대상을 알 수 있다.
이야기인 즉슨, 비혼으로 사는 여성, 노처녀, 독신녀들이 그만큼 증가했다는 이야기.
10년 전만 해도 `흔녀`와 `훈남 재벌 3세`가 연애하는 이야기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드라마의 주류를 이루었음을 기억하자.
골드미쓰는 `잘 나가는 나이 많은 여성들`을 골드미쓰라고 부르는 마케팅 용어로 했지만
지금은 노처녀의 대리명사가 된 것 같다. 그러나 단언컨데 골드미쓰는 허구다.
다음은 최근 신문에 난 서울 시의 월평균 소득 통계이다.
2인 가구 이상보다 1인 가구로 사는 사람들(남녀 모두)의 소득이 심각하게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결혼을 `못`한 사람들로
보이지만, 아무튼 간에 다음의 통계는 아주 무서운 현실을 보여준다.
1인 혼자 사는 가구의 무려 76.1%는 월 소득이 200만원 미만이다.
또한 월 소득 400만원 이상의 여성을 골드미쓰의 범주로 본다면, (최소 이 정도는 벌어야
노후대비+여가생활이 가능하다) 1인 가구의 3.6%만이 골드미쓰에 해당된다.
이는 남녀 모두의 통계치이므로 여성만의 통계치는 따로 보아야 하지만 그에 관한 통계는 없다.
하지만 다음의 통계에서 우리는 골드미쓰에 해당되는 여성의 수치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1인 가구주는 스스로 번다고 가정하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차치하고 월평균 임금의
남녀 수준을 보면 된다. 다음 통계에 의하면 여성은 남성 임금의 68.1%만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월소득 400 이상에서도 이 비율에 따른다고 가정하고 계산하면
혼자 사는 여성의 2.92%만이 월소득 400만원 이상일 것이라고 추정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100명중에 세명만이 `골드미쓰`인 셈인데, 이 3명을 보고 나머지 97명도 골드미쓰라고
`대충` 불러줘도 괜찮은 걸까? 즉, 혼자 사는 여성들의 80% 이상이 월 소득 200 이하라고
짐작도 가능하다. ( 또한 한국에는 어마어마한 수의 창녀들이 있고 이들 중 일부는
월 천만원이 넘네 마네 하면서 고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평균을 내면
창녀들의 수입은 형편없이 떨어진다 )
위 통계에서도 나와 있듯이 여성은 경제 활동 참가율도 낮고, 참가해도 임금은
남성의 68.1% 정도에 그치고 있다. 또한 골드미쓰는 취미활동을 즐기고 갖고 싶은 것은 갖고,
가고 싶은 여행은 어느 정도 가는 여성 계층을 말하는데, 이래서야 저축이 제대로 될 리 없다.
일반적으로 독신여성은 소비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축이 왜 중요하냐면 노후에
빈곤할 것인가 부유할 것인가 결정하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다음 소득지표를 봐도 마찬가지인데, 전체 소득의 중위값은 155만원이다. 여성은 여기서
한참 내려가고, 남성은 여기서 한참 올라간다고 봐야 한다. ( 여성은 남성 소득의 68% 정도이므로. )
남성만의 중위 소득은 173만원 쯤에, 여성만의 중위 소득은 118만원쯤에서 형성된다.
즉, 여성 인구 절반의 소득은 118만원 아래라고 짐작할 수 있는 충격적 결과이다. 안 그래도
매우 낮은데, 여기에 훨씬 빈곤하기 쉬운 1인 가구가 될 경우 노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 한국의 왜곡된 소득 분배는 일단 논외로 한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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