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장에서의 남자의 가치는 능력, 재산, 학벌 등 등급을 매기기 쉬운 재료들로 순차적으로 나열되게 되어있는 반면....

여자의 가치는 외모에서 기다 아니다로 확 갈리고 나선 그 다음부터 점수매기기가 애매해진다...

예를 들어서 나이가 같다고 쳤을때,

외모 6점에 서울4년제나오고 대기업을 다니고 있는 여자가

외모 7~8점에 지잡대나오고 중소기업을 다니는 여자에 비해서 결혼을 잘 한다는 보장이 전혀 없다는거지....

그 다음 남자의 문제로 건너오면, 능력과 재산에 있어서 여자들에게 딱 결혼할만한 남자로 인정되는 경우는

현실적으로 많아봐야 1~20%안으로 수렴하게 되는데 거기서 딜레마가 발생한다.

여자들이 대부분 갖고 있는 공주병 특성상 자신의 실제 가치가 어떻게 쳐지든, 저 남자들에게 본인 정도면 어울리는 짝이다 인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고로 상위 10%(이 정도면 남자와 여자랑 잘 맞는거다)에서 심하면 7~80%의 여자까지 저 등급의 남자들과 매칭되고 싶어하는거지....

저 등급안의 남자의 경우, 한쪽이 쳐지지 않는 결혼을 위해서는 가치가 월등한 여자랑 이루어져야 할것인데

(가치가 월등한 여자라함은 남자에게 기대지 않아도 충분한 정도의 여자)

현실서 이렇게 가치가 월등한 여자를 찾기가 힘들다....

고로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이기도 하지만, 여자의 핵심적 가치인 외모와 2세생산에 있어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어린 여자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 현 시점 결혼시장에서 절대다수인 것이다.

이것을 부정하는 이가 있다면 필시 사회부적응자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