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좌우하기도 한다

물론 히키라서 집에만 있는거 좋아하면
돈많아서 그 자체로 자기 삶 살고 가는데

돈을 힘들게 정직하게 벌었으면
소비하는 것에 보수적이라서
소비바는 재미도 별로없고
몸과 마음은 이미 늙어있고
그나마 얻은건 안정적인 삶
결국 돈 버는 재미에 다시 빠지고
소비는 돈벌기 전과 비슷하고
뭐 그만의 가치일수도 있으니
이해가 간다

오히려 이런 사람보다
월 3천 벌까말까 하면서
분수에 안맞게
해외여행다니고
명품사고 차사고 비싼곳  그런 애 삶이 물질적으로 좋다
물론 정신적으론 빈곤할수도 언제 무너질지 모르니


만약 남 상처주고 이용해서 사쿠라질로 벌었으면
그 또한

그리고
애초에 돈을 많이 벌고 싶다라는 계기가 타인에게서 오는 경우가 많다
가난때문에 무시받거나 사랑을 잃거나 이런
자존감이 없을 경우가

설사 돈 펑펑 쓰면서 놀아도
그 순간의 쾌락일뿐 영원한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짝에서 70억남을 보았듯이
돈만 많다고 남이 인정안해준다
옆에 간신, 쭈꾸미들만 있지

어느정도 재산이 되면

그래서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자기에게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할것인지

그것이 굉장히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