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론적으로 볼 때 한강을 중심軸으로 해서 서울이 하나의 도시로 통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지만, 한강 이북 지역에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면 그 일대가 들먹이면서 개발 광풍이 부는 것도 부인을 못할 것인데, 호황기 때도 감당못할 것을 불황 내지 내수 침체시기에 무리를 할 필요는 사실 적다 볼수가 있다...결국 통일 이후...로 개발을 연기를 시켜도 무방한 일이 아닐지.

과거 군사독재정권(?)의 잔재이자. 국가주의, 민족주의의 상징인 잠실종합운동장,,,이거 삭 밀어버리면 이 부지 가격이 수십조 이다. 용산, 뚝섬, 상암,,,이리 흩어져 있는 거를 하나로,,,모아서 만드는 거가 보기도 좋고, 난개발 위험도 적고, 한강 이남 지역으로 재벌과 은행 본사가 이전을 하게 되는 것이니까, 안보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한 부분이 있다 보기도 한다. 개인의 추억을 보존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거 사실 문제가 대단히 크지만, 현실적으로 4대문 안쪽은 보존해야할 기억인 부분이 사실 있다. 

이점에서 잠실종합운동장 이라는 대안이 있다. 이쪽을 집중해서 한국의 푸동,,,으로 만들어볼 필요도 있는 것이지. 북한에도 53층 아파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뭐 이리 해서 안될 거가 뭐가 있느냐는 것인데 다만 한강이북은 좀 문제가 있다...이점은 인정하고 볼수도 있다. 판상형 내력벽 아파트는 이제 도심에는 만들지 말아야 한다. 이거 소음 공해 부터 미세 먼지, 층간 소음, 내부 구조 변경 불가, 녹물, 도심 조망권 침해...도시에 짓기에는 너무 문제가 많은 아파트 일 것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