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고 있는 집 사느라 2011년에 대출 3억했고 (당시 집7.5억)

6개월변동금리로 이자만 내고 있다. 

지난 6개월동안 3억에 대해서 66만원 내고 있었음.

그런데 이제 앞으로 6개월동안 64만x천원이라고 연락옴. 

금리 오른다고 난리치더니 도대체 금리 언제 오르는거냐? 

난 기술로 먹고사는 공돌이라 경제나 부동산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내 생각엔 집값 너무 과열되면 여러가지로 부작용 있으니까 불끄려고 일부러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론으로 흘린거 같다. 

일반 시민들은 그냥 그런 뉴스보고 당연히 아는척 해대면서 집사면 망해욧 하면서 난리치고 그러다보니 집값이 안정된 느낌이 있는거같다. 

나 같은 경우에 집값이 7.5->9정도로 오르긴 했는데 어차피 이거 한채 뿐이어서 그냥 재산세만 더 내는거 뿐이고 오르나 내리나 별 상관없는데 여기서 또 한가지 깨달은 점은 역시 돈을 벌려면 일반적인 시민들이 움직이는 반대방향으로만 움직여도 된다는거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