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잠 대단지 아파트나 주복 주민들이 집값과 상관없이 왜 40 년 전부터 모여살기 시작했는지 여기 와보니까 알겠네.
20 년만 전만해도 서울집값 거의 강남 강북 같았어.
그 후에 급속히 끼리끼리 모이기 시작했거든.
서울전체가 소셜믹스된 시절에 살아보니 가난한 사람들도 착하기는커녕 도와주고 키워주면 오히려 물어 뜯는다는걸 깨닳은거지.
당시는 강서구 마포구 노원구 강북구에도 다독주택에 부자들 많이 살았다
이 사람들이 강남으로 탈출하기 시작함

부갤만 봐도 이상한 컴컴한 동네 사는 새끼들이 40 년 전부터 부자들 모여살았던 잠실 오륜 신천이 마포구 공덕동 산동네로 끌어내리고
개념을 상실한거 같다.

강남 대단지 아파트 촌은 대한민국 부의 상징이니 집값도 넘사벽이니 아애 숙이고 잠실이 거기보다 만만하다고 심리적 생각하니 틈만나면 까는거지.

이게 현실에서 이뤄질수 없는 일종의 폭동이고 반란이고 억눌린 욕구 분출이지.

현실은 잠실 대단지나 대형평수 아파트 사는 사람 평생 만나기 어려울 정도로 이미 부의 고착화가 마무리 된 단계고

여기서 마포 마곡 공항동 들먹이면소 판교나 잠실까는 새끼들 나는 이해한다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고 강남에 아파트 세채 들고 있는 우리 부모님이 주거지로 강남 선택한건 탁워했다고 본다.
나도 강남에 터 잡은게 다행이고
강남도 다세대나 나홀로 아파트 전세 거지 많지만 가진자를 여기서같이 무조건 죽이려고 하진 않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