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란 곳은 온라인으로 사고 팔고 이래서 돈버는 집단이 아니다.

위탁매매를 해야 하는데, 그건 사고 팔고 1% 수수료가 필요하다 보니 왠만한 인간은 안하고.

문제는 금융 상품을 팔아야 돼. 보험? 연금? 이런건 팔려고 용을 써도 이미 사람들이 잘 안걸려든다.

그러다 보니 낙인을 50정도로 측정한 ELS나 DLS가 타겟이 된다. 아니면 브라질 국채 이런거.

사실 투자할때야 그 생각하지.

설마 유가가 반토막 나겠어? 홍콩 H가 반토막 나겠어? 올림픽과 월드컵 한다는 브라질이 설마 망하겠냐?

에이 반토막 된다고 해봐야 현물 투자해서 손실 복구하면 되지.

그정도 배짱이 좋으면 IMF랑 금융위기때 이미 준재벌들 많이 탄생했다.

막상 그 상황서 현물로 투자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그만한 자금력 되는 인간들은 현명해서

ELS나 DLS투자 잘 안하더라.

금융 시장이 한번씩 출렁일땐 상식을 뛰어넘는다. 알랑한 지식으로 설마 하는 기분으로 투자하지마라.

직접 투자야 첨부터 목표치가 높으니까 손실 봐도 그렇다 치지만,

ELS나 DLS로 한 6,7% 벌려던 사람들이 30% 이상 손실 보는거 보면 사실 가슴이 아프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시세차익을 목표로 해야지. 수익형 부동산 어쩌고 하면서  은행 이자보다 낫구나.....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 한 사람들은 백이면 백 다 손해보더라.

임대수익이란 들어와봐야 들어오는 것이며 갓물주 외치는 병신들이 생각하는거보다

임대수익에 얽힌 세금이며 세입자 관리가 마냥 편한 일은 아니다

그냥 아파트로 딸딸이쳐라. 그게 젤 그나마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