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의 경우 모든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있는 상태이고
아직까지는 문제점이 있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향후 분당의 단 하나의 문제점이라고 하면 건물 년식이 오래된거인데

분당의 경우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의 용적율은 180~220 정도임. 평균적으로 200이라고 보면되는데 재건축시 용적율 280 정도까지 늘릴수 있으니 어느정도 숨통이 있음.

그리고 기부채납 비율은 지자체의 고유권한이기때문에

기부채납 비율만 줄어든다면 분담금을 완화할수 있으며, 건축비의 일부만 부담해도 같은 평수의 아파트를 가질수 있음.

그리고 성남시의 경우 분당의 재건축으로 인해 공시지가가 상승하고, 세대수도 더 많아지고 그로 인한 세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기부채납 비율에 대해 어느정도 유연하게 처리해줄 가능성이 큼.

국민주택인 32평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현재 분당과 동판교의 로얄단지 로얄층 기준으로 비교시 각각 6억과 9억 정도임.

재건축시에 판교의 90% 시세인 8억까지 올라간다고 치면 약 2억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데

33평 재건축이 1대1 재건축시에 약 2억의 분담금이 드는걸로 알고있음

결국 분당의 재건축은 재건축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바꾸는 금액이 1억이 된다고 하면

1억 이하의 분담금만 지불한다고 해도 충분히 사업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