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방에 해운대에 거주하고 있는데

   집 근처에 재개발, 재건축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중이네요.

   해운대역(구)의 이전으로 폐선의 공원화 사업도 현재 진행중인데...

   3개만 여쭤보겠습니다.

   1. 1300세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 진행중? 인 것 같습니다.

      홍보 전단 및 모델하우스 오픈. 프루지오, 자이, 더 샾 중 시공사를 선정한다고 까지 설명이 돼있네요.

      국제자산신탁이라는 회사가 자금관리를 맡고 있던데 이러다가 사업 표류할 가능성도 있는지?

  2. 5000세대 규모의 마지막 남은 해운대의 재개발이 2016년 말을 시작으로 ~2018,19년에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초역세권이자 동해남부선 폐션 구간의 공원화 사업과 직접 이어져 있는 재개발 구역인데

     이 정도 규모가 들어선다는건 호재인가요?

 3. 철도역이 이전하면서 폐션된 부지가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작년 8월즈음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6월즈음 마무리 된다고 하는 것 같던데

    벌써부터 인근의 주택들이 호가가 엄청나게 뛴 것 같더군요.

   위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분위기 자체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물론 어머니가 들고 계신 아파트의 가격이 많이 뛰어서 은퇴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글 올려봅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차역 폐선 개발이 착수된 이후로 무언가 변화가 이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