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겼다 > 운동잘한다 > 성격좋다 > 공부잘한다 > 부자다

5중 3만 갖추어도 애들이 좋아하는 인기인 등극합니다...어떤 조합이든 말입니다. 허허 

한국의 경우.... 잘 생기고, 공부잘하고, 부자인게

새싹 김치녀들이 딱 좋아하는 왕자님에 가장 가까운 타입입니다만....허허

부자일 필요는 없지만 가난하면....바로 디스카운트 시작이죠...

형이 다니던 강남의 모초교에서는 ......지리적으로다가 절묘하게 교차점에 있어서

초부자,부자,중산층.......말 그대로 초근목피 어렵게 생활하는 애들도 다 있었죠.

초근목피 초딩애들은 합쳐서 3,4명 ???? 어림잡아 1시간 존내 걸어왔을겁니다.....

언제나 자기들끼리...놀고 하교시간에 자기들끼리 1시간 걸어서 돌아가던....불량식품 단골로 사먹던...

옷은 매일 그대로고....왕따이런건 아닌데...아무도 다가가길 꺼려하는  외부인...경계인 그룹이었죠.

애들세계는 자신들과 뭔가 다르다....이 것만큼 치명타가 없는거죠.

지금도 갸들 생각하면 가슴이 짠합니다.

형이 언제 훗날 현직 대한민국 판사가 될 똘똘한 친구 버프받고

총무부장 나부랭이 하면서 반장,부반장 재꼈던 적 있다고 말씀드린 적 있죠????

판사 이 친구가....위에 나오는 부,가문,머가리,인기...그 모든 아우라를 한꺼번에 갖고와서....

코 안풀고 달성한거죠....허허

이거보면 인생은 운빨이 맞아요.       형은 최고존엄으로 지도를 했지...실무는 판사 이 친구가 차장으로 거진 80% 다 했었거든요.

다만 형이 그  때 부원으로 다들 꺼려하는 저기 경계초딩애들 2명을 받아준 적이 있었습니다. 

형의 단독결정이었요.,,,,왜냐하면 최고존엄이니깐요. 

만약 형이 다른 좆초딩마냥 꽉 찼다고 구라쳤어봐요.  형의 오만한 결정이 저런 아이들 인생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지. 

저 애들이 누구처럼 과연 책가방을 찢었을까요???? 안 찢었을겁니다.

당연히 매주마다 방과후에 뭐한답시고 누구집마다 모였었는데 누구보다 그 먼거리를 걸어서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했죠.

인생은 찬스, 운빨,노력 뭐도 좋지만......명분도 중요해요... 

지금 막 생각하고 자뻑이 들지만....초딩세계에 비친 그 모습은...

저 위 5가지 요소에서 플러스 알파로.....명분 ....그 것까지 갖춘 완전체 딱 그거였죠.  허허

뭐, 언제나 결론은  제 자랑으로...허허 이 바닥이 뭐 다 그렇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