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영화에서 피어스 브러스넌이 남긴 명대사가 있습니다. 사실 영화와 전혀 관련없는 조연의 대사인데....

바로 그건

사람은 변한다....맞습니다. 사람은 변해요.

사실 주어진 천성은 변하지 않는데 경험등을 통해 나의 천성이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면 나쁜천성을 억누르게끔 억누르다가 옳은 표현입니다.

태어나잖습니까....이미 인생은 정해져있습니다. 게으름,부지런함,야비함...이런 것 죄다 DNA로 정해져 있다 이 말씀입니다.

다만 애들은 스폰지 같아서 부모,친구,스승등 환경의 역활을 많이 받고 이렇게든...저렇게든...변하는겁니다.

그래도 많이는 변하기는 힘들다 이 말입니다. 

특히 30 넘은 어른되면  잘 안 변합니다. 

형이 30+넘은 김치녀들 만나보고 놀란 점이 그녀들만의 고유한 인생관이 있다는겁니다.

아주 억새고 질긴....그런 인생관 말입니다.

누구나 그렇긴 합니다만....형이 내세우는 ....꺾일지언정...뭐 있잖습니까....

아무튼 어른이 되어서 자신의 인생관,가치관,성격을 바꿀 유일한 기회는 단체생활뿐입니다.

왜냐하면 배움의 기회도 있고, 부족한 후배들 도울 기회도 있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고 말입니다.

좋은회사 갈 수록 성공한 사람들,훌륭한 사람들도 많이 접하고 배우게 되는거죠.

회사마다 '컬쳐'란게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미국대학생들에 인기많은-일하기 좋은 직장50,100개 매년마다 뽑아서 발표하거든요?

페이스북이니,구글이니,액센츄어니,빅포니...아무튼 가잖습니까???? 다들 긍정적,적극적,진취적,오픈마이드입니다.

이런 곳에 몸담고 한 5년있다 나오보면 사람은 분명 변합니다.

물론 부정적으로 변할 수도 있지만.

일베애들이 말하는 것 마냥....20대에 돈벌이 좋다고 공사판에만 돌아다녀보면....막나가는 막장들 자주 접해서 비추한다고들 하죠?

공사판, 시장장사판에서 한 3년 일해보세요....여유가 없는 사람들과 부닥이면 내 자신이 어떻게 변하나.

다만 구글을가든 어디를 가든, 갑을관계 다 있고 ㅈ같은 ....오피스 팔러틱 다 있고...허허....

그래도 가능하면 젊었을 때 삼성전자 같은 네임드 회사 가도록 노력해야지요. 

...한국 기업문화에는 그 고유한....아주 부정적인 그런 현상들이 존재하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한국에서 성공한 사람들...한국사회 잘 아는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가족을

외국으로 보내거나 최소 지 자식들을 많이 유학을 보낼려고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