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러 글 읽다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서울대졸, 미국명분 박사졸인 내가 정확히 짚어준다.

아무리 인심을 써도 '중경외시' 미만의 대학은 갈 필요가 절대 없다. 확률적으로!

지잡대 나와서 성공하는 0.01%애들은 (한국의 잘못된 교육시스템의 피해자일뿐) 원래 존나 뛰어난 애들인거다.

지잡대 들일 돈(5천만원?)과 시간(4년?)이면

20대 초반의 얼라들에게 굉장한 크나큰 자산이다.

하다못해 부동산에 입문해서 4년간 발로 뛰어다니며

5000천 밑천으로 하나하나 등기쳐나가면 30대초중반이면 기반이 잡힐거다.

외국나가서 이리저리 4년만 굴러도 최소한 사업아이템 한두개는 건지거나 최소한 말과 시야는 넒어지지 않겠냐?

뭐 이도저도 아니라도 최소한 지잡대 졸업장 보다는 돈 5천이 낫다.

애들이 그냥 아무생각없이

남들 다하니까 대학가고 쓰잘대기 없는 스펙이나 쌓고

결국 이도저도 안되니까 고시하다가 장수생으로 낙오되고

뭐든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본인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한거다.

내가 못났으면 나보다 잘난 사람 만나서 모방하고,

내가 잘하는게 있으면 그거 하나만 존나게 파도 먹고사는 세상이다.

뭐 이정도 마인드가 있으면 이미 내 조언이 필요없겠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