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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구룡마을에 임대1200들어간다는데 자꾸 루머라고 하는분이있네요.

(66.249) 2016.01.16 09:43:58
조회 1104 추천 3 댓글 1

- 주민공람 기간 완료..내달 중 서울시로 최종 계획안 제출
- 민영개발(토지주)·분양권(거주민) 요구 수용 불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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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서울 강남구 개포동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 개발 사업이 내년 초 본격화된다. 강남구는 구룡마을 거주민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되 가능한 많은 사람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최소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강남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9일까지 접수받은 주민공람 의견을 반영해 구룡마을 개발 계획을 완료, 내달 중 서울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공람에서는 임대아파트가 아닌 분양권을 달라는 일부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또 토지주 대표는 공영개발이 아닌 민영개발 방식으로 구룡마을을 개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강남구는 이에 대해 민영개발 방식으로 바꾸는 것은 이미 공영개발 방식으로 가닥이 잡힌 만큼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거주민들이 아파트 분양권을 달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고수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구룡마을 개발사업의 목적이 열악한 무허가 판자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었던 만큼 재정착이 가능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다만 거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를 최소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거주민들에게 분양권을 줄 경우 토지보상비를 제외한 차액을 거주민이 내야 하는데 이것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고, 분양권을 팔고 이 지역을 떠나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할 수 있어서다. 

구룡마을 개발 계획은 지난 8일 SH공사가 강남구에 제출한 제안서 내용과 큰 변동없이 서울시로 보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계획안을 만들 때 서울시와 강남구, SH공사가 충분한 협의를 거쳤기 때문이다. 강남구는 조만간 강남구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SH공사의 제안서와 주민공람에서 들어온 의견을 종합한 최종 계획안을 만들고, 이를 내달 중 서울시로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후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이 안을 검토하고 오는 9월까지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확정 고시하게 된다.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거주민들에 대한 보상 및 이주 대책 등 실시계획이 수립되고 실제 사업은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한편 SH공사의 제안서에 따르면 구룡마을 개발구역의 총면적은 26만 6304㎡로, 임대아파트 1119가구와 일반 아파트 1008가구 등 총 2129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또 의료·연구단지, 학교, 공원 등으로 조성된다.






AKR20160112205300004_01_i_99_20160113144406.jpg?type=w540신연희 강남구청장
신연희 구청장 신년 인터뷰 "영동대로 통합개발 추진에 역점"

"인프라 구축으로 관광객 800만명 시대 연다"…"구룡마을은 내년 착공"

KTX 수서역 일대 개발제한지역(그린벨트)이 올해 상반기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1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KTX 수서역 일대 그린벨트가 작년 말에 풀렸어야 하는데 안됐고 올해 상반기에 풀릴 것"이라면서 "그러고 나면 역세권을 개발해 주차장 문제를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KTX 수서역 개통 전에 일대 개발제한구역 60만㎡를 한꺼번에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신연희 구청장은 "KTX 수서역은 KTX와 GTX까지 운행하면 하루 이용자가 17만명으로 용산역과 서울역을 합한 12만명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신 구청장은 내년부터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이 본격 시작될 수 있도록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동대로 지하에는 KTX와 GTX 3개 노선,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와 영동대로를 잇는 지하로(U-스마트웨이) 등 광역교통 환승시설이 들어선다.

그는 "영동대로에는 광역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지하에 광역버스 회전 공간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 대신 지상에는 우회전 차도 등만 두고 차량이 지하로 빠지도록 해야 그 공간이 산다"면서 "서울시가 강남구와 협의해 이런 방향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활용 계획을 세우기 위해 의뢰한 연구 용역 결과가 다음 달에 나온다"면서 "독일 베를린 중앙역이나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 지하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그는 "영동대교 끝자락 세텍 부지에는 K팝 공연장과 중소기업 전시장, 외국인 전용 호텔을 지으려 한다"고 소개했다. 서울시는 이 곳에 제2 시민청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신 구청장은 올해 해외 관광객 800만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삼성역·코엑스 일대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압구정·청담동 일대를 K스타 로드로 조성해 한류스타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그는 "옛 한전부지 현대차 건물이 완공돼 세계 최고 높이 전망대가 설치되고 영동대로 통합개발이 되면 관광객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 전에 관광 인프라를 잘 갖춰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옛 역삼세무서 일대에 개원한 TIPS타운에 구글캠퍼스 등 70개사가 입주했으며 올해는 160여개사가 들어와 테헤란로 일대가 IT업계 신메카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남구는 명품 주거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무허가 판자촌 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그는 "구룡마을 개발 계획안이 2∼3월에 나오면 이를 토대로 주민을 이주시키고 내년에 착공한다"면서 "달터마을, 재건마을, 수정마을 400여가구도 지난해에 이어 내년까지 모두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약속한 것들을 꼭 실천하겠다"면서 "직원들에게 강남구가 청렴 1번지가 되자. 민원인과 밥을 먹게 되면 구민이 낸 세금으로 우리가 모시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신 구청장은 그동안 서울시와 구룡마을, 한전부지 개발, 제2시민청, 악성댓글 등 여러 이슈를 두고 고소 고발을 하는 등 첨예하게 맞선 것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입장은 여전히 강경했다.

올해 강남구 신년회에 박원순 시장을 초청하지 않은 배경에 대해서도 "구민 신년 인사에 굳이 시장이 와야할 필요가 있냐"고 답했다.

신 구청장은 "서울시와 강남구 갈등 해결의 시작은 기초단체 권한 존중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협치라고 생각하며, 서울시가 강남구와 강남구민의 요구를 고려해줄 때 화해가 가능하다"면서 "올해 박 시장이 진정한 자치분권 원년을 선언했으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강남구의회와 갈등 관계에 대해서는 "사필귀정이라는 말처럼 법과 원칙에 따라 매진하다 보면 진심을 알아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서울시, 강남구의회 등과 선순환관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사건건 다툼이던 서울시와 강남구가 유일하게 합의한 사업이죠.구룡마을 26만 6304㎡중 1만 678



㎡만 의료센터, 나머지 25만m2는 임대 1200가구와 일반분양 1000가구 개발입니다.위에 사진 보이



시죠.단지 구석탱이에 조그만한게 의료센터입니다.



2~3개월안에 이주계획까지 다 나와서 내년에 삽뜨는데 자꾸 개포동 구룡마을에 임대가 루머라고 하



시는분이 계시네요.짜증납니다.항상 겸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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