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개포동 구룡마을에 임대1200들어간다는데 자꾸 루머라고 하는분이있네요.

(66.249) 2016.01.16 09:43:58
조회 1102 추천 3 댓글 1

- 주민공람 기간 완료..내달 중 서울시로 최종 계획안 제출
- 민영개발(토지주)·분양권(거주민) 요구 수용 불가 입장

PS15060100029g_99_20150601053103.jpg?type=w540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서울 강남구 개포동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 개발 사업이 내년 초 본격화된다. 강남구는 구룡마을 거주민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되 가능한 많은 사람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최소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강남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9일까지 접수받은 주민공람 의견을 반영해 구룡마을 개발 계획을 완료, 내달 중 서울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공람에서는 임대아파트가 아닌 분양권을 달라는 일부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또 토지주 대표는 공영개발이 아닌 민영개발 방식으로 구룡마을을 개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강남구는 이에 대해 민영개발 방식으로 바꾸는 것은 이미 공영개발 방식으로 가닥이 잡힌 만큼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거주민들이 아파트 분양권을 달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고수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구룡마을 개발사업의 목적이 열악한 무허가 판자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었던 만큼 재정착이 가능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다만 거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를 최소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거주민들에게 분양권을 줄 경우 토지보상비를 제외한 차액을 거주민이 내야 하는데 이것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고, 분양권을 팔고 이 지역을 떠나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할 수 있어서다. 

구룡마을 개발 계획은 지난 8일 SH공사가 강남구에 제출한 제안서 내용과 큰 변동없이 서울시로 보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계획안을 만들 때 서울시와 강남구, SH공사가 충분한 협의를 거쳤기 때문이다. 강남구는 조만간 강남구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SH공사의 제안서와 주민공람에서 들어온 의견을 종합한 최종 계획안을 만들고, 이를 내달 중 서울시로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후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이 안을 검토하고 오는 9월까지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확정 고시하게 된다.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거주민들에 대한 보상 및 이주 대책 등 실시계획이 수립되고 실제 사업은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한편 SH공사의 제안서에 따르면 구룡마을 개발구역의 총면적은 26만 6304㎡로, 임대아파트 1119가구와 일반 아파트 1008가구 등 총 2129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또 의료·연구단지, 학교, 공원 등으로 조성된다.






AKR20160112205300004_01_i_99_20160113144406.jpg?type=w540신연희 강남구청장
신연희 구청장 신년 인터뷰 "영동대로 통합개발 추진에 역점"

"인프라 구축으로 관광객 800만명 시대 연다"…"구룡마을은 내년 착공"

KTX 수서역 일대 개발제한지역(그린벨트)이 올해 상반기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1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KTX 수서역 일대 그린벨트가 작년 말에 풀렸어야 하는데 안됐고 올해 상반기에 풀릴 것"이라면서 "그러고 나면 역세권을 개발해 주차장 문제를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KTX 수서역 개통 전에 일대 개발제한구역 60만㎡를 한꺼번에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신연희 구청장은 "KTX 수서역은 KTX와 GTX까지 운행하면 하루 이용자가 17만명으로 용산역과 서울역을 합한 12만명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신 구청장은 내년부터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이 본격 시작될 수 있도록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동대로 지하에는 KTX와 GTX 3개 노선,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와 영동대로를 잇는 지하로(U-스마트웨이) 등 광역교통 환승시설이 들어선다.

그는 "영동대로에는 광역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지하에 광역버스 회전 공간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 대신 지상에는 우회전 차도 등만 두고 차량이 지하로 빠지도록 해야 그 공간이 산다"면서 "서울시가 강남구와 협의해 이런 방향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활용 계획을 세우기 위해 의뢰한 연구 용역 결과가 다음 달에 나온다"면서 "독일 베를린 중앙역이나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 지하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그는 "영동대교 끝자락 세텍 부지에는 K팝 공연장과 중소기업 전시장, 외국인 전용 호텔을 지으려 한다"고 소개했다. 서울시는 이 곳에 제2 시민청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신 구청장은 올해 해외 관광객 800만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삼성역·코엑스 일대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압구정·청담동 일대를 K스타 로드로 조성해 한류스타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그는 "옛 한전부지 현대차 건물이 완공돼 세계 최고 높이 전망대가 설치되고 영동대로 통합개발이 되면 관광객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 전에 관광 인프라를 잘 갖춰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옛 역삼세무서 일대에 개원한 TIPS타운에 구글캠퍼스 등 70개사가 입주했으며 올해는 160여개사가 들어와 테헤란로 일대가 IT업계 신메카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남구는 명품 주거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무허가 판자촌 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그는 "구룡마을 개발 계획안이 2∼3월에 나오면 이를 토대로 주민을 이주시키고 내년에 착공한다"면서 "달터마을, 재건마을, 수정마을 400여가구도 지난해에 이어 내년까지 모두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약속한 것들을 꼭 실천하겠다"면서 "직원들에게 강남구가 청렴 1번지가 되자. 민원인과 밥을 먹게 되면 구민이 낸 세금으로 우리가 모시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신 구청장은 그동안 서울시와 구룡마을, 한전부지 개발, 제2시민청, 악성댓글 등 여러 이슈를 두고 고소 고발을 하는 등 첨예하게 맞선 것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입장은 여전히 강경했다.

올해 강남구 신년회에 박원순 시장을 초청하지 않은 배경에 대해서도 "구민 신년 인사에 굳이 시장이 와야할 필요가 있냐"고 답했다.

신 구청장은 "서울시와 강남구 갈등 해결의 시작은 기초단체 권한 존중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협치라고 생각하며, 서울시가 강남구와 강남구민의 요구를 고려해줄 때 화해가 가능하다"면서 "올해 박 시장이 진정한 자치분권 원년을 선언했으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강남구의회와 갈등 관계에 대해서는 "사필귀정이라는 말처럼 법과 원칙에 따라 매진하다 보면 진심을 알아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서울시, 강남구의회 등과 선순환관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사건건 다툼이던 서울시와 강남구가 유일하게 합의한 사업이죠.구룡마을 26만 6304㎡중 1만 678



㎡만 의료센터, 나머지 25만m2는 임대 1200가구와 일반분양 1000가구 개발입니다.위에 사진 보이



시죠.단지 구석탱이에 조그만한게 의료센터입니다.



2~3개월안에 이주계획까지 다 나와서 내년에 삽뜨는데 자꾸 개포동 구룡마을에 임대가 루머라고 하



시는분이 계시네요.짜증납니다.항상 겸손하세요.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AD [삼성선물] 제로데이옵션이 뭐임? 운영자 24/05/07 - -
AD 이베스트 해외선물 수수료 $2.49 할인 이벤트 운영자 24/01/01 - -
1208399 ㄴㅔ 다음 모처럼 섰길래 딸잡으려니 쓰러진 좆 입장하세요 일겅(223.62) 16.04.20 68 0
1208398 당산에 실망했다 일산으로 이사간다 [1] ㅂㅈㄷ(222.232) 16.04.20 253 0
1208395 위례신사선도 그게 될거라 보냐 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ㅈㄷ(182.216) 16.04.20 169 1
1208394 근데 진짜 일산 송도 기타 외곽 놈들은 gtx가 정말 생길거라 보냐 ㅋㅋ [3] ㅂㅈㄷ(182.216) 16.04.20 273 1
1208393 강동구 경비원 살인 아파트 어디임? [3] ㅎㅎ(119.64) 16.04.20 429 1
1208392 신분당선 적자 텅빈철 사태로 위례신사선 gtx에 타격이 클거다 [1] ㅂㅈㄷ(182.216) 16.04.20 333 2
1208391 매매한것도아니고 전세권설정도안되있는데 집주인과 다른 [2] 비치에스니가(223.62) 16.04.20 97 0
1208390 중소겹이랑 공겹인턴 중에 뭐가나아? (223.33) 16.04.20 56 0
1208388 단원고 기억교실인가 하는 건 치웠냐? ㅂㅈㄷㄱ(210.103) 16.04.20 90 0
1208385 전월세상한제, 구조조정가속화, 양적완화무산, 유가합의실패... [1] ㅇㅇ(223.62) 16.04.20 156 0
1208383 노력으로 가능한 공부 아웃풋은 어디까지라고 보냐? [5] ㅂㅈㄷㄱ(210.103) 16.04.20 306 0
1208381 송파 아파트 살인사건 어디 아파트냐 [1] ㅇㅇ(175.223) 16.04.20 1051 1
1208380 부갤망했네... ㅇㅇ(223.62) 16.04.20 99 0
1208378 예일봇 함부로 까불지 마라 ㅇㅇ(223.62) 16.04.20 81 3
1208375 아빠가 서강상경 엄마가 성균어문이면 ㅇㅇ(223.62) 16.04.20 134 0
1208370 공무원 연금보다 국민연금 많이 받는 방법.jpg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8] (180.227) 16.04.20 639 5
1208369 건물 짓는거 레알 골치 아프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2] (180.227) 16.04.20 321 0
1208365 2010년에는 연봉3000만 조밥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연봉 갤러리(125.139) 16.04.20 184 1
1208364 복리후생 많은 회사 가는게 좋지 않냐? 흑흑(49.173) 16.04.20 77 0
1208363 이런 직업은 어떻게 보이냐? 미국 영국 독일 호주에서는 의사급인데 [2] 흑흑(49.173) 16.04.20 294 0
1208362 형이 설명한다 지금 경기가 어렵다 2015년 보다 힘들고 어렵지 흑흑(49.173) 16.04.20 149 0
1208361 성장동력이 나온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1] 흑흑(49.173) 16.04.20 121 0
1208359 대치동 현대 아파트 1년 전인가? 1억2000넘게 올랐네 흑흑(49.173) 16.04.20 168 0
1208358 또다시 08년 경제 위기 오면 수많은 20대 와꾸녀들이 유흥에 뛰어든다 [2] 흑흑(49.173) 16.04.20 319 1
1208356 한국 제조업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냐? [9] 흑흑(49.173) 16.04.20 431 2
1208355 우리나라는 복지를 너무 좋아한다. ㅇㅇ(211.36) 16.04.20 106 1
1208354 내가 현대차 회장이였으면 울산 아산 전주 현대차 공장 없애버리고 해외에 [6] 흑흑(49.173) 16.04.20 288 3
1208350 메이저드립니다 [1] 한성벤츠(112.159) 16.04.20 68 1
1208348 그나마 부갤에서 학벌 젤 높은 내가 공부에 대해 몇마디 써봄. [26] 부갤러(223.62) 16.04.20 1102 16
1208343 평촌23평 vs 산본37평...뭐가 더 나을까요? [27] ㅇㅇ(223.62) 16.04.20 926 8
1208341 나이 27 28먹고도 아다 은근히 많더라 [4] ㅇㅇ(122.128) 16.04.20 430 0
1208339 공부가 오히려 인생을 망하게 하는듯 [9] ㅇㅇ(180.66) 16.04.20 1073 22
1208338 현대차 기여금..... [1] ㅊㅊ(218.48) 16.04.20 218 1
1208337 [팩트추적]강남은 서진한다. 송파빠지고 관악,동작 강남권 편입!!!!!! [1] ㅇㅇ(109.163) 16.04.20 191 0
1208333 지금 20대 초반애들 보면 양극화 너무 심한거 같다 [1] ㄴr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4.20 346 1
1208332 대기업 사내 유보금 많아서 [2] ㅇㅇ(223.62) 16.04.20 258 2
1208331 형님들 상가시세좀 봐주세요 ㅠ [2] 피안도짱(115.31) 16.04.20 417 0
1208329 yalelaw 인정한다 [1] ㅇㅇ(223.62) 16.04.20 155 1
1208328 중소기업, 대겹도 마찬가지,,오너 연봉은 엿장수 맘대로지.. ㅁㄴㅇㄹ(61.109) 16.04.20 185 1
1208326 지방에 투자해라 [1] 현자(223.62) 16.04.19 263 0
1208325 형이 돈 버는 법 알려줄게 우리형(223.62) 16.04.19 193 0
1208324 여자가 성경험 어느정도하고나면 그거하는걸 즐기게된다는말도 (116.41) 16.04.19 399 4
1208323 주거환경개선지구라고하면서 넓은지역에 아파트공사하는거 [1] (116.41) 16.04.19 495 0
1208322 일본 지진대책을 보면서, 노가다 활용 필요도 있음. 고정비인 자위대를 123(61.109) 16.04.19 76 0
1208320 주로 군부대나 교도소 주변이 집값이 쌉니까? [2] (116.41) 16.04.19 183 0
1208318 일본에서 하고있다는 양적완화라는게멉니까? [16] (116.41) 16.04.19 370 0
1208317 서울의대는 댁아리가 딱딱하드라. 거기다 순진(필요시 팩드제공) ㅇㄴㅁㄹ(61.109) 16.04.19 111 0
1208316 대구시 북구 복현오거리에 도시철도 생길 가능성 있습니까? (116.41) 16.04.19 59 0
1208315 부갤 글리젠 개망이네 [2] 캬캬(223.62) 16.04.19 128 0
1208314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답변좀.. ㅇㅇ(211.204) 16.04.19 6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