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천하지대본 뭐 이런 말이 있기는 한데 농사 짓는 거가 그리도 중요해서 이런 말이 있는 것이고 농자가 특별한 지적능력과 육체적 조건이 없이는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 이런 말이 있는 거는 아닐 것이다. 자기 땅을 가지지 못한 농민 이라는 거는 사실 농지에 딸려있는 노예 수준이상은 못되는 것이지. 남미 라든가 필리핀, 등 가톨릭권에서의 대토지 농장주들의 행태를 놓고 보면,,,

반면에 미국의 경우는 농업을 기계화 시켰다. 극소수의 농민들이 농노들 대량으로 부리면서 인권유린하고 그래서 농업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인데, 결국 한국의 농업도 이런 방식으로 가야 하는 거 아닌가 본다. 즉 農者가 아니고 農地가 천하지대본 일수가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보호하고 지켜야 할 것은 급하면 누구나 할수 있는 농업종사자가 아니라 농지 라는 결론이 나온다.

이 경우 농민들 숫자는 줄어드는 것은 피할수 없다. 대신에 농지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라면 휴경지에 국가보조금을 주는 방안도 고려해야할 상황이 아닌가. 어차피 값싼 수입 농산물과 경쟁은 안되는데 이거 억지로 농사 짓고 그래서 맨날 데모하고, 외국의 못사년 년들 데려다가 결혼해서 다문화 가정 만들고 뭐 이리해서 전원일기 같은 드라마 찍으면 뭐하냐는 것이지. 서양 중세시대 삼포제 같은 것을 당의 지력을 보존하기 위해서 한다는 것은 넌센스 일 것이지만, 어떻든 농지는 지켜야 식량 안보를 지킬수 있다,,,이런 측면에서 보면 논지는 잘 관리를 하면서 휴경지의 경우는 국가에서 보조금 주어서라도 농지로 보존하는 것도 필요할수 있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