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모님 전세집을 알아보는 중이며, 차주 월요일 계약을 앞둔 상황 입니다.

부동산 형태 : 아파트형 빌라(8층 건물)
매매가 : 약 1억7천 정도(부동산 얘기)->  현재 네이버 검색 시 매매 또는 전세 물건이 한건밖에 없는상태

특이사항
(1) 등기부 등본 확인 시 1억8백만원의 채권최고액 확인 됨.(1금융)
(2) 현재 임대인은 해당 부동산을 경매를 통해 구매한것으로 확인 됨.(감정가 : 1억7천8백만원/ 최저가 : 1억1천3백만원(64% 2회유찰) 후 구입
(3) 월요일 계약금은 주인이 빌려주기로함(1천5백만원)

[상세내용]
매매가 약 1억7천 집에 전세 1억 4천으로 들어가기로 월요일 계약 예정인데, 등기부 등본상 임대인에 채권최고액이 1억8백만원 이더라구요 
그래서 잔금 치루는날 이천만원만 남기고 감액 등기 조건으로 계약서 명시예정 입니다.

[문의사항]
(1) 계약예정일이 1/11일(월) 이며, 잔금치루는 예정일은 대략 3월말 예정인데요, 두달 사이 임대인이 추가 대출을 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2) 잔금 당일 감액등기 후 당일 전입신고/ 확정일자 신청예정인데 감액등기가 몇일 걸린다고 하는데 그사이 임대인의 추가 대출을 받으면 후순위로 밀리는 부분인지?
(3) 계약 시 채권 최고액이 2400만원 정도가 될텐대, 기존 이 부동산의 경매 건들을 보니 2회정도 유찰이 되어 1억1천만원 정도에 거래가 되는데
    그럼 1억1천만원에서 2400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임차인이 받게 되는건지요? 
   (1억4천만원을 주고 들어가서 8천6백만원 정도가 받을수 있게 되는건지...)

부모님과 제가 경험이 없고 자문을 구할곳이 없어 문의 드립니다.
상세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