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스스로 보수라 생각하는데 인터넷에서 글 쓰는거랑 동의하는건 진보쪽에 가깝고 날 빨갱이라 한다..

아무튼 난 경상도가 싫어서 전라도까지 갔던놈이다

레알...

경상도의 우리가 남이가 하는 지역주의...거기에 맨날속고 아무리 말해봐야 말이 통하지 않는 이지역 사람이 싫었고  내가 이지역 사람이란걸 부정하고 싶었다..

그래서 전라도로 넘어가 살았다..

거기서 살아보니 또 다른게 보이더라...
전라도....흔하게 민주주의 성지같은 그런 느낌이였는데 막상 살아보니 그딴건 없고 그냥 사람사는곳 다 똑같고..

오히려 내가 살던 부산경남지역보다 더 지역주의가 팽배하더라

내가 여기 그글을 쓰면 믿지 못할정도로 황당한일을 많이 봤고
공공의 질서와 약속도 오히려 경상도보다 못하더라....
객관적으로 ...벌금 무서워 위반을 안하는것이지 법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곳은 완전 개판이였고..

법의 영향이 도달하는곳에서도 제3자와 모두를 위한 공공의 약속은 그들만의 친분과 유대관계속에서 무시되기 일상이며...

경찰들까지도 약간의 동조를 보이더라...


그렇다고 큰 실망을 한건 아니였다
전라도라고 모두가 바른 인간일순 없는것이며 ...공중도덕이 지켜지지 않는이유는 경상도보다 덜 발전하여 문명화 되지 못하였기에 그럴지도 모른단 생각으로 넘어갔다...



난 일베는 안한다..
오유는 한다

오유를 하면서 스스로 진보라 자부하는것들의 문제점을 느끼고 문제제기를 해보니 ...이 진보란것들은...결국 그들이 혐오하는 보수...수꼴과 다름 없는 행동을 하더라...

진보가 아닌 좌빠..
보수가 아닌 수꼴...
오유는 지들이 스스로 개념이라 하면서 일베의 지역감정 유발한것만 꼬집지...실제로 오유는 훨씬 이전에 경상도 개새끼론을 퍼던 곳인데 그건 인정 안하더라...

이뿐만 아니고 그냥 보면....수꼴과 다름없는 좌빨이다..

과연 한국에 제대로된 진보가 있는것인지......물론 있겠지만 그들이 입진보를 넘어 진짜 진보의 역활을 할수없어보인다
과연 한국의 보수 역시 수꼴들을 파해치고 짘정한 보수로 자신의 위치를 지킬수 있을지....

뭐라해야할지 모륵0ㅆ다

요즘 내가 지금까지 소위진보들의 손을 들어줬던것에 회의를 느낀다..

그래도 진보가 보수보다 났다 싶었는데 요즘 보면 진짜 오유나 일베나 (이말을 오유새끼들이 그렇게 싫러한다더만...병신개새끼들 그러면 그딴짓 하지말아야지..반성할줄 알아야지  호로새끼들)...보수나 진보나..
좌빨이나 수꼴이나 다 그게그거 같다..


홍통일체....

어쩜 이건 국개론과 같은 반박불가의 정의일지도 모른다...

일단 한국 정체 국민성에 문제가 있겠지만 그중에.....전라도와 경상도...


난 부산경남 사람이지만 한국은 어쩜 전라도와 경상도가 없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나은 국가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