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은
보호관찰소 두 번 막고
송전탑 파묻고
지하철역 두개 신설하고
유입차량 줄이려 차선수 줄이고
고속도로 통행료 깎고 (판교ic 동전시위)
옆동네에 테크노밸리 유치하고
당초 노인전문병원 계획을 A급이상 종합병원으로 바꿈.
이중 하나만 해도 큰 호재인데 많이 해냄.

마포는 상암 경의선전철 주변 빼고 그런 노력 해본 적 있는가? 주변 다세대 노후시장 문제 해결하려고 직접 돈을 내거나 최소한 분당처럼 집단행동이라도 해본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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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경희궁자이. 학군 약간 시망. 차로 강남 지방 이동하기도 힘들다. 어린애 키우기도 생각보다 동네가 번잡하다.
하지만 자식이 없는 사람이나 자식이 제주도 및 해외 나가 있는 사람들 중 도심 고급 컨설팅 금융 기획팀 업체 근무자에게는 워너비 플레이스이다.

일원본동은 반대로 ktx 수서역으로 유입될 지방 공기업 주말부부 수요를 끌 수 있는 학군 수요는 확실함. 훼미리나 수서역 주변이나 자곡동에 비해 학군이 좋아 자곡동 효성해링턴코트나 월든힐스급 타운하우스 단지 하나만 있어도 거기도 워너비플레이스임.

개인적으로 경희궁자이와 일원본동의 희소성을 부러워하는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