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주인공이 우기명인데

3류대 학생인데

보면

그래도 축구는 잘하죠

그래서 신입생인 

좀 귀여운 윤미미가

잠깐 사귀었는데

보면 우기명하고는

같이 자주지 않았다고 하죠

그런데 우기명이

나중에 윤미미가 사귀는 남자친구가 생긴걸 알고

페이스 북에 가보니

둘이 지방여행도 다녀온 사진을 올려놔서

둘이 진한 사이인걸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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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 이유를 살펴보면

우기명은 공부는 잘 못하는데

축구는 잘해서 말쑥하지만

3류 대학생인데

그래서 잠깐 사귀었는데

어머니가 혼자이시고

김밥집을 하시죠

그래서 거기서 

깊은 사이가 되면

윤미미가 인생이 기본이 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흐름의 인생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둘이

좀 생겼으니까 분위기만 잡고

플라토닉한 그런 느낌만 가지려고 한 것이죠

그런데

어떻게 두번째 남자에게는

쉽게 깊은 사이가 되어서

지방여행 사진도 올려놨는가 하면

두번째 남자는

좀 집이 상당히 잘 사는 편인가 보죠

그러면 그걸 알고

둘이 가까워지면

여자는 승부를 겁니다

여기서 둘이 자고 그렇게 여러번 관련되다 보면

남자가 

어떤 도리나 둘이 이루어진 그런 느낌에서

결혼을 하자고 할 수도 있고

그러면 인생이 부잣집의 흐름에 들어가서

남은 인생이 편하고 잘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런데

남자도 그런 점을 알기 때문에

그때 그때

처녀들을 여러명 진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좀 살고

잘 아는 애들은

그렇게 쉽게 결혼하지 않고

여러명을 상대하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요즘 여자애들은

꽤 남자를 몇명은 즐겨보려는

그런 점도 강하기 때문에

잘되면 좋고

안되더라도

잘사는집 아들한테 대접도 좀 받고

그리고 나는 수준이 이정도이다라는 점에서

일단 만족이 되고 추억이 되기 때문에

쉽게 깊은 사이가 되는 것이죠

보면 우기명은

3류대학생이고 축구를 잘해서

말쑥한데

어머니가 혼자 김밥집을 하시기 때문에

여자애들이 저런 경우와는 다르게

깊은 사이를 잘 만들지 않고

잠깐 분위기만 잡는 

사회적 사례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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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구조의 case study를

유머러스하게 소설의 웹툰구조로

표현을 해 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