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그건 수도권 얘기지 지방은 아무 해당사항 없는 얘기...

결론은 학군이 답입니다...

초반 1-2년 내에 중학교 학군 잡히는거 보면 딱 그 동네가 어떻게 될건지 보임...

대전만 보면, 대전 둔산 - 도룡·전민동 투탑이고, 그 다음 노은,관평... 

도안신도시는 비추에요... 학군이 전혀 안잡혔네요. 신도시라도 1-2년만 보면 거기에 조금 더 오르고 그냥 그게 평생가더라구요.

전주는 최근 관심이 생겨 지켜보고 있는데, 

원래는 서신 원탑이었고,

2010년 넘어서면서 서부신시가지 문학초-기전초 라인으로 넘어왔죠, (아직 서신도 좋은편입니다.)

그리고 올해, 혁신도시 첫 해 중학교(온빛중) 학업성취도가 기전중 보단 좀 못하고, 서신중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내년에 좀 더 오르는걸 감안하면, 기전중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올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온빛중-기전중 투탑 체제로 갈듯... (만성지구는 임대가 있어 그 아래급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학군이 중요하다는 뜻이 행정, 상업이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에요... 대게 도청,시청 같은 주요기관 옮기고 신도시 만들면 좋은 학군이 형성됩니다.

근데, 학군이 중요한 이유는... 광주 상무지구처럼 신도시 잘 뽑아도, 학군이 안잡히니 선호지역으로 성장하지 못했다는....

광주는 아직도 봉선동, 일곡동 투탑이죠... 여자는 봉선, 남자는 일곡. 참고로 수완지구 학군은 폭망했어요... 비추. 3년째 오르지 않는... 광주 중위권 학군

아무튼 학군으로 소문나기전, 첫해만 보면 대강 어떤곳인지 보이니, 잘알아두시길...

단기 시세차익은 힘들어도, 3년 상승곡선 그리게 되기도 합니다..

지방갤러는 별로 없어보이지만, 있으시면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