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구하러 돌아다니는데 어제 맘에 드는 집을 드디어 찾았거든요
주택 이층집에 일층은 주인이 살고 이층은 전세 놓는 집이고요.
근데 맘에 걸리는게 있어서...

땅 하나에 건물이 A B 두개가 서 있고 주인은 각각 달라요
근데 땅은 공동소유고 지분이 나눠져 있어요

제가 들어갈 a집은 건물과 땅 둘 다 융자가 없고,

b집은 건물과땅 둘다 융자가 있어요 전체시세대비 20%정도요.

부동산에서는 지분이 숫자로 명시돼 나눠져 있으니, b씨가 망하더라도 b씨의 건물과 지분땅에 대한 것에만 경매가 들어갈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 전세자금에는 아무 영향 없고 안전할 거라고요. 근데 법이나 부동산 쪽은 하나도 아는 게 없어서 이게 맞는 얘기인지....


게다가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전세자금대출이 안된다 하더라고요.

전세는 금방금방 나가니깐 내일이라도 계약금 들고 부동산에 가야할 것 같은데... 저 집 조건이 정말 안전한 것 맞나요? 피같은 돈 눈 뜨고 날리는 경우 생기는 거 아닐까요? ㅠㅠ 질문 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