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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과정을 알아보자..

고수(119.70) 2015.12.20 12:17:30
조회 2134 추천 15 댓글 17

아파트가격이 떨어질까 안떨어질까..???


단언컨데 일본같은 1/3 ~1/10 같은 대폭락은 아니고 다만 3~5년 안에 지금시세의 1/2 정도인 절반정도로 떨어진다고 본다..


이유와 과정은 간단하다..



1..금리가 오른다..


2..금리가 올라도 하우스푸어들은 2~3년은 버틸만하다.. 그래서 아파트 가격은 요지부동 


3..고금리가 몇년간 계속되자 하우스 푸어들이 버틸 여력이 없어서 하나둘 집을 팔려고 시도함..


4..집이 안팔림..  하우스 푸어들이 하루라도 빨리 집을 팔고 은행대출금을 갚으려고  시세보다 조금더 가격을 낮춤..


5.. 일부 하우스 푸어들이 아파트를 팔려고 시세를 낮추자, 아파트를 사려는 일부 사람들이 간보기 시작함..


6..궁지에 몰린 하우스 푸어들이 급기야 떨이로 집을 넘기고 싶어 시세를 확 낮춤.. 왜냐하면 경배 들어가면 그마저도 못받으니까.!!


7..여기저기 하우스푸어들이 경매에 몰리고 가정파탄됨..  경매금액근 시세의 1/2 이하 수준임...


8..경매물건이 넘쳐서 부동산매매시장의 물건보다 경매물건이 더 많아짐.. 


9..경매가 = 시세    이렇게 시장갸격 형성됨..


10..일본같은 대폭락은 아니고 ,다만 노무현 댜통령 이전의 가격으로 회기함..  2002~2003년의  부동산 가격으로 회기함..


11..다만 강남의 아파트는 이런 정상적인 시장질서에 따르지 않고 ,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됨...  즉 부자동내는 가격이 별로 안덜어짐...


12..아파트 가격은 , 월급장이가 살수있는 정상적인 가격으로 정착됨... 그게 2002년도 시세임...  그대로 돌아가는것임.. 




마지막으로 ..돈 많은 사람은 벤츠나 에르메스 사려고 한다. 그래서 mcm이나  아반떼를 사려는 부자는 없다...


그래서 강남은 가격방어가 되지만 , 50만원대 mcm 가방급인   분당 일산 평촌 죽전같은 도시들은 부자들이 기웃거리지 않고 , 사려고 하지도 않음..


결국 그런 아파트는 월급장이들이 모두 껴안아야 하는데 , 고금리 상황에서 아무도 그런 아파트를 지금 시세르 살 사람이 없어짐.


결국 폭락은 아니고  12~3년전 가격으로 돌아가는 것임...






추가설명...

3..고금리가 몇년간 계속되자 하우스 푸어들이 버틸 여력이 없어서 집을 급매대신 매매가에 육박하는 전세로 내놓음..


그러자 전세가 안나기고 월세로 몰림. 미치지 않고 시세에 근접하는 전세로 들어가는 머저리는 없음.ㅋㅋㅋ..


.설사 돈이 잇다고 해도 전세가격-월세가격    이렇게 해서 남은돈을 은행에 넣어서 이자만 받아 먹어도 월세의 70%이상이 보전됨.


결국 월세로 나가는돈은 한달에 20만원 정도수준임.. 


한달에 20만원더 내고 월세사는 더 이익임..전시살면서 언제 경매당해 거리로 쫒겨날까봐 두려워하는머저리는 거이없음... 



예를 들어보자..


평촌의예를 든다면 23평 시세가 3.4억 정도함..월세는 1억에 100만원임..


하우스 푸어가 전세가를 3.2억에 올린다고 가정한다면 


전세와 월세 보증금이 2.2억 차이가남..


2.2억을 은행 정기예금에 넣어둔다면..  3년전만 해도 정기예금이 3%이상이엇으니(지금은 1%대임) 그정도로만 회복 한다고 해도


2.2억의 예금이자 3%는 1년에 660 만원임.. 월55만원꼴임..  즉 월세가 100만원이라고 해도 은행이자가 55 만원니 나오니 실제 월새는 45만원내고 사는것임..


그런데 누가 2.2억을 정기계금에 다 넣는 사람은 거의없음..더 좋은곳에 투자함..


수익률이 5%만 된다해도 월세 100만원이 고스란히 나옴..


결국 월세 사는사람과 전세사는 사람은  월세사는사람 승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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