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사면 무조건 손해 보는 하락장이면 못 사고 

월세나 전세로 살게 될껀데 어떻게 될 것 같냐?

리먼사태 이후로 무슨 부동산이 호황이어서 전세가 그렇게 폭등했나? 

더군다나 가계대출에는 주담대뿐만 아니라 전세 대출도 꽤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거기다 특히 서울은 올해 공급물량 소진되고 나면 더 공급할 집도 없는 대다가

해마다 노후로 문제되는 아파트나 주택들은 꾸준히 쌓이고 있는데

주택시장이 얼어 붙으면 사업성 없어서 쉽게 재건축 재개발도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왜 리먼사태와 함께 줄줄이 서울 뉴타운 계획들 취소됐나 생각해 봐라...

금리가 오르고 주택 가격 빠지면 무주택자는 바로 외통수에 걸려 드는거다.

뭐 혼자 살아서 텐트나 고시원에 살아도 무방하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집 안사면 전세나 월세 살아야되는데

집값이 빠지면 다주택자는 어떻게 해서든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서 전세부터 올리겠지

결국 다시 전세는 폭등하고 전세 감당이 안되면 월세로 가게 될거고 그만큼 월세는 다시 오르겠지...

문제는 이제 서울시에 임대주택 지을 땅도 안 남았다는 거다.

임대 주택은 또 아무나 넣어 주는 것도 아니고...

자 폭락이들은 처자식 데리고 어떻게 살거냐?

무슨 계획이 있냐?

한번 폭락이들 계획을 들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