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서초 송파 뭐 종로니 성수니 뭐 다 좋다
솔직히 뭐 땅값이니 아파트값이니 동네부심을 떠나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고 서울 시민 아니냐


서울이 맨하튼 런던 파리 까진 못가더라도
도쿄 홍콩이니 하는 세계도시 거론될때
지금처럼 그저 수도라서 걸치기가 아니라 제대로
당당하게 겨루려면 난 뭔가 있어야된다 생각하거든

그리고 극우이지만서도
박원순이 앞으로 서울 20년, 30년을 넘어
백년뒤에도 멋졌으면 한다며
서울 부동산 쳐 묶을때도 정말 감동 받았고 또 옳은 생각이라 느꼈다

어떻게든 한번 갈아엎어볼수있는 부지가
(솔직히 니네 상암이든 강서든 등기친놈들은 빨겠지만
접근성을 비롯한 전체적 입지가 좋지가않다...)
그나마 사업 하기도 수월하고 구도심(옛 수도 한양, 경성)도 품으면서 우리나라 궁도 보이고 남산도 한강도 품는..
정말 해볼만하다 한 땅이 서부이촌일대와 철도부지라 생각했다.. 근데 오늘 기사보니 ㅅㅂ 까짓것 수용개발해서 돈좀 퍼주더라도 밀어야될 병풍 아팟들을 ^^1발 그옆에다가

또 35층 짓는다는 개소리를 해대고있네...

난 정말 서울 한가운데 저런 광활한 부지
거기다 소유자가 그지때로 있는것도아니고 몇손가락이 보유한 저런땅이 서울에 여태 잘 남아있어줘서
정말 조상들이 우리한테 준 복이라 생각했는데

아쉬워서 주절주절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