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사랑 강동 사이에 어디가 더 미래가치가 있으냐 그런 것으로 논쟁이 있는데 

지도보시면 알겠지만 두 지역은 붙어 있습니다.

위례가 송파에 붙어 있는거와 같은 상황이죠. 

위례에서 공급물량 엄청나게 나오니 송파 동남부 집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고덕도 미사 물량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고덕 입장에서는 미사가 좀 재수없을 수 있으나 옆에 신도시 생기고 그 안에 문화시설과 상업지구가 생긴다는 것은 실주거에 좋습니다. 

미사입장에서는 고덕이 집값이 올라가면 미사에도 개이득입니다. 

두 지역은 인구수도 되니까 강동의 가장 유망한 지역인 둔촌 천호를 통해서 송파의 개발효과가 고덕 미사까지 끌어들이는 전략을 취하는게 동네발전에 좋죠. 

거대 업무지구가 들어가는 것도 지금 경제환경에서는 쉬운 것은 아니죠. 

왜냐면 강동보다 서울 도심에 가까운 송파가 잠실 빼면은 대부분 미개척지인 동네로 남아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송파대로 주변으로 개발 중인데 이 개발이 얼마나 성공적일지 불확실하죠. 

마찮가지로 서울시에서 밀어주는 마곡지구도 10 년 바라보고 개발 중입니다만 그 안에 변수들이 많아 개발이 완료가 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강동 미사는 관광특구나 아니면 좀 더 친환경적인 소재로 지역개발을 하는 것이 지역발전에 낫다고 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미사랑 강동은 한배를 탔다는거죠